[게리 베이너척] 지금 당장 퇴사하세요

직장을 그만두어야 할 사람이 생각보다 더 많아요.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어차피 죽을 거잖아요.

어머니? 사회? 여자친구?

왜 평생 남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나서 원하는 것을 못 하고 있나요?

지금은 직장생활을 하고 있지만 취미가 당신의 커리어가 되고 싶은 사람 손 들어보세요.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직장을 나올 수 없는 황금 수갑을 채웠어요.

지금 당장 높은 연봉을 받아서 20평 더 넓은 아파트에서 살고 도요타 대신 BMW를 타고 있죠.

최근에 깨달으면서 저를 의아하게 만든 것 중 하나가 쓸 수 있는 돈보다

더 많이 소비하는 사람이 정말 더 많다는 사실입니다.

여기중 35%가 취미를 커리어로 만들고 싶어 하지만 직장을 그만둘 수 없는 이유가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필요 없는 것들을 구매하려고 월급이 필요한 점인 거죠.

이상하죠.

아무 의미 없는 상품 2~3개를 갖지 못해서 불행하다고 느끼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왜 남은 평생을 위해 뒤로 한걸음 물러나는 것을 못하고 있나요?

지난 6개월간 저에게 이메일을 보낸 분들이 정말 많아요.

이 이야기를 많이 하고 다녀서 나이 30~40살이되어도

부모님 집에 들어가서 살고 월세를 내지 말라고요.

부모님 집으로 다시 돌아가면 어떻게 보일까에 대한 걱정

나이 31살에 결혼하고 지장이 없으면 안된다는 걱정.

뒤로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을 안 하려고 합니다.

그 한 걸음이 여러분이 싫어하는 직장이나 원하지 않는 스타트업을 그만두면서

정말 좋아하거나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해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것을 하기 위해 도대체 누구의 허락을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도대체 그 사람이 누구예요?

SNS 계정에 댓글 다는 사람들?

9살에 겪었던 어떤 트라우마?

부정적인 어머니가 "못한다고 했잖아!"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흘려듣지 못한다면, 절대로 발전하지 못할 겁니다.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어차피 죽을 겁니다, 다 끝난다고요.

안 좋은 일도 일어날 거고, 좋은 일도 일어날 겁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실행하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겁니다.

제발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그 사람에게 사귀자고 말하세요, 그 회사를 시작하세요, 그 직장 그만두세요.

언제든지 다른 직장은 찾을 수 있어요.

왜 다른 사람들의 의견 때문에 뒤로 한걸음 물러나는 것을 못하고

그것으로 앞으로 인생의 47년을 망치려고 하나요?

여러분의 남은 인생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뒤로 한 걸음 물러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