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시 급등하기를 기대하지마라
2022. 1. 9. 14:21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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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당신은 투자한 물건이 사자마자 급등하기를 바라는가?
어차피 상승에 베팅한 것이고,
급등할 확률은 점진적으로 상승할 확률보다 희박하다.
그저 바라는 것은 상관없다만, 그 '기대'가 '실망'으로
탈바꿈되어 의사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가 있다.
만약 당신이 30만 원짜리 화장품을 샀다고 치자.
그럼 혹시 그 화장품을 사서 효과가 바로 나기를 바라면서 사진 않지 않을 것이다.
만약 효과가 바로 난다면, 그것은 30만 원이 아니고 3,000만 원 즈음해야 한다.
당신은 나름 공부를 해서 투자를 진행한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몇십 년을 공부한 것도 아닌데
급등할 물건을 고른다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다.
한 번에 오르는 것은 찾기도 어려울 뿐 그것이 실현되기 어렵다.
즉, 더욱더 깊고 넓은 공부가 필요할뿐더러
투자는 인간의 감정, 즉 심리가 엮여서 공부의 절대량으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다.
그냥 잠자코 기다려라.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면 복이 알아서 찾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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