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캎세연] 성공하는 카페 창업의 비밀 2편 (유정수 대표, 글로우서울, 호우주의보, 청수당)

NASH INVESTMENT 2024. 2. 6. 21:26
반응형

처음에 창업에 실패하고 '장사'에 대해 공부함.

요즘은 사람들이 가다가 보이는 곳으로 가지 않음.

애당초 어디 지역 갈 때 코스가 다 짜져 있음.

대신 메인상권으로부터 도보로 5분 거리이거나

10분을 넘지 않는 것이 좋음.

(다른 매장과의 연계성이 필요)

사람들은 커피만 밥만 먹는 리스크를 지고 싶어 하지 않음.

(걷기에 수월한 정도의 동선을 그리고 싶은 것)

 

추천 입지는? 상권은 S급으로 좋은 위치에 있지만

그런데 뒷골목 그러면 동선으로 보았을 때는

메인상권에 있는 주요 입지들과 가까이 있어서

걸어가는 데에는 문제가 없음.

(지리적 불리함은 없지만 월세가 싼 곳)

 

만들고 판매한 브랜드만 60개가 넘음.

수많은 브랜드가 모여서 F&B 공간에 대한 노하우가 됨.

 

로켓이 발사될 때 '추진체'라는 것이 있음.

보통 위성은 1톤도 안 함.

그 밑에 1단 추진체, 2단 추진체가 있음.

그래서 위성을 궤도까지 올려주는데 이 밑에 추진체는

떨어져 나가면서 역할을 다하고 위성은 특정 궤도에 띄워짐.

'공간'은 '본체'가 아닌 '추진체'임.

('본체' 즉, 커피 '맛'은 기본이 되어야 함)

 

어그로를 끌더라도 어그로에서 끝날 것이냐

지속적인 관심이 될 것이냐의 문제임.

 

카페는 맛도 중요하지만 앉아서 먹는 동안 친구들과

담소도 나누고 시간을 보내는 것이 정말 중요함.

(의자가 편해야 2번 이상 오게 됨)

 

유행 콘셉트 잡으면 길어야 2~3년임.

(유행의 수명은 짧기 때문)

 

4년 이상 잘되려면 새로운 고객만으로는 유지가 될 수 없음.

 

기억에 남는 무언가를 만들어주지 않으면

제목 없는 작품이 되어버림.

(흐릿해지는 기억 속에서 살아남아 선명한)

(브랜드 인지)

 

인간만큼 시각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동물은 없음.

(오감 중 87%)

시각적인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함.

 

시간은 한정된 자원이고 어떻게 하면 가치 있게 쓸지를

각자 개인이 판단하는 것인데 카페만이 경쟁사가 아님.

시간을 할애하는 SNS와도 경쟁을 해야 함.

(이런 경쟁력을 갖추면 천하에 무서울 것은 없음)

 

약속 상권(특별한 이벤트)과 생활 상권(가볍게 들르는).

상권에 맞는 아이템이 있음.

생활 상권은 배후가 커야 하고 약속 상권은 동네 상권에

없는 '차별화'를 만들어야 함.

(손님들의 착장을 보고 판단하면 됨)

 

약속 상권은 빈도수가 낮아도 되니 메뉴가 다양하면 좋고

생활 상권은 빈도수가 높은 메뉴,

퀄리티를 포기하더라도 가격을 낮추어

매일 올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좋음.

 

구상(느낌)이 되었든 추상이 되었든 잡았으면 극단으로 가야함.

예를들어 온천 컨셉으로 만들려면 실제로 노천탕을 만들어야함.

그것이 사실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것임.

'컨셉'과 '방향성' 그리고 본인이 잘하는 부분에 따라서 전부 다 다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