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7. 11:28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대부분 사람들은 부자가 되어도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맞는 말이다.
돈이 행복으로 직결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투자도 그렇듯이 행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부자가 된 사람은 무수한 실패를 딛고 열심히 진전하여 한계를 돌파한 사람이다.
그로 인해 성취감을 획득했고 자존감이 높다.
결국, 또 다른 한계를 설정해서 헤쳐나갈 수 있을 확률이 커졌다는 것이고
돈 때문만이 아니더라도 정신적으로 행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반면 돈이 없는 사람은?
우선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기계처럼 공부를 열심히 한 이유는
좋은 직업을 얻어 결혼을 잘하고 행복하게 살고자 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급 톱니바퀴를 양산하는 교육의 문제점은 차치하겠다.)
단순 노동의 고결하고 순결한 가치만을 위해 공부했던 것이 아니라,
전문직으로 대표되는 고연봉 직업을 얻어서
'돈'을 기반으로 불행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적지 않은 돈을 안정적으로 벌 수 있는 공무원에 혈안이 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는 '돈'을 목표로 해왔음에도
현재 '돈'이 없기 때문에 부정하고 불행할 것이라고 치부하고
다른 가치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앞서 말했듯이 많은 노력이 수반되기도 한다.
어떻게서든 생존을 위해서는 '행복'해져야 하니까 말이다.
세상을 부정하고 합리화를 해서라도 말이다.
물론 부자는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고 빈자도 행복할 수도 불행할 수도 있다.
하지만 확률의 차이라는 것이다.
부자가 더 행복할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이것을 부정해버리면 불행할 확률이 높은 부자가 되기 위해서 교육 시스템이 정해져 있고
똑똑하고 명석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헛짓거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시 한번 잘 생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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