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굴경제] 일본 국가 부채 255%, 망하지 않는 이유?

2024. 1. 20. 14:15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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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가 부채 255%.

(비율 순위 2022년 말 기준 사실상 1등) 

그런데 이렇게 많은데도 괜찮을까?

우리나라 돈으로 9,800조원.

2023년 기준 264%.

우리나라는 49%.

중국은 76%, 미국은 125%.

그리스는 2015년에 국가부도를 맞으면서 나락.

그때가 180%였음.

 

정부부채가 지나치게 높으면 국가 파산에 이를 수 있음.

 

언제부터 이렇게 쌓였을까?

1989년에는 14%에 불과(건전하고 안정적)

버블 경제가 터지면서 장기 불황.

정부가 각종 부양책을 썼고 10년만에 100%까지 가버림.

잃어버린 20~30년을 찍으면서 부채가 쌓임.

 

예산 적자를 기록하면서 부채는 상승.

일본은 그래도 부채비율을 내릴 생각이 없음.

부채를 더 늘리는 정책을 계속 내놓고 있음.

 

왜 파산하지 않을까?

대외순자산은 해외에 있는 정부나 기업이나

개인의 자산에서 부채를 뺀 것임.

일본이 해외에 가져있는 순자산이 많음(1등).

(대외 순자산)

 

버블이 터지기 전 해외 투자를 엄청 했고 지속적으로 유지중임.

순부채 GDP 비율은 114%.

 

일본은 순자산만 높은 것이 아니라 '현금 흐름'도 높음.

레버리지를 굴려 성공하는 모양새.

경상수지는 매번 흑자.

일본의 초저금리 정책으로 이자 부담이 적음.

 

매우 저렴한 금리로 돈을 빌려 엄청 위험하고 수익률이 높은 자산에 투자.

 

일본 정부가 미국과 무제한 통화스와프(연동) 체결.

(외환 위기에서 자유로움)

 

일본은 저축 TOP 클래스.

많은 저축금이 일본 정부 부채를 매입하는데 쓰임.

일본 국채 90%는 일본 내에서 해결될 수 있음.

일본 은행, 보험/연기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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