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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육계 5

[삼십육계] 병전계(25계~30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병전계 ' 아군에게 적용되는 전술. 제25계 투량환주(偸梁換柱) - 대들보를 훔치고 기둥도 바꾼다. 투량환주는 투천환일 혹은 투룡전풍 등으로 불린다. 협의적인 해석으로는 위와 아랫사람을 속여서 정권을 농락한다는 의미이고, 광의적인 해석으로는 수단을 가리지 않고 가짜로 대치하는 것을 말한다. 진시황이 전국을 통일하고 계속 태자를 정하지 않자 궁중 내에 태아 옹립을 위한 두 세력이 대립하게 되었다. 하나는 장자인 부..

[삼십육계] 혼전계(19계~24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혼전계 ' 치열한 전투 중에 대처할 수 있는 전술. 제19계 부저추신(釜底抽薪) - 가마솥 밑에서 장작은 꺼낸다. 부저추신이라는 말은 북제때 위서를 썼던 북조 삼재 차 중의 한 사람인 양조문이 사용한 것을 시작으로 한다. 그의 문장 중 불쏘시개를 빼내어 물이 끓는 것을 막고, 잡초를 제거할 때는 뿌리까지 뽑아낸다.라는 문장에서 발전된 것이다. 주로 어떤 사건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로서 쓰이고 있다..

[삼십육계] 공전계(13계~18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공전계 ' 전투에 직접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전술. 제13계 타초경사(打草驚蛇) - 풀을 헤쳐 뱀을 놀라게 한다. 풀을 쳐서 뱀을 놀라게 한다는 뜻으로, 본래의 뜻은 적의 의중을 분명히 알 때까지 경거망동하지 말고 확인한 후에 움직이라는 의미이지만, 전략에 응용되면서 그 의미가 더욱 확장되어 일반 사람들이 소홀히 여기고 있는 문제점을 들춰 내 적을 놀라게 해, 혼란한 국면을 조성하여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는 술책으..

[삼십육계] 적전계(7계~12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적전계 ' 피아의 세력이 대등한 경우 사용하는 계략. 제7계 무중생유(無中生有) - 가짜를 진짜로, 진짜를 가짜로. 노자에 "천하 만물은 유에서 생기고, 유는 무에서 생성된다."라는 구절이 있다. 이는 철학적인 관점이지만, '무중생유'가 계략에 응용되어 바람이 없는데도 풍랑이 일고, 대치하는 피아의 전력에 아무런 변화가 없는데도 난관을 타개할 실마리가 생긴다는 의미로 발전했다. 이 '무중생유'의 목적은 평온한 상..

[삼십육계] 승전계(1계~6계)

사람들은 삽십육계라고 하면 '삼십육계 줄행랑'을 떠올린다. 그리고 '손자병법'과 혼동하여 같은 이야기로 대다수가 착각하고 있다. 하지만 삼십육계는 작자미상으로 구전되어오는 실용적인 병법이며, 전쟁과 같은 현실세계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 무미건조한 도덕적인 교훈보다 유용한 계책들을 제시한다. ' 승전계 ' 아군의 형세가 적군보다 월등하여 승리가 가능할 때 사용하는 작전 제1계 만천과해(瞞天過海) - 하늘을 속이고 바다를 건넌다. 당태종이 고구려 침공 시 발해에 이르렀을 때, 풍랑이 거세고 기상이 좋지 않자, 처음 바다른 본 당태종은 겁을 먹게 되었다. 당태종의 충신 설인귀는 그 지역 유지를 설득해, 전쟁에 필요한 군량을 지원하겠다는 명분으로 당태종을 해안가 저택으로 초대하여 연회를 열었다. 안참 연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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