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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 3

[최형욱] 장사는 공부다

현재는 1위를 하고 있지만 사실 오픈하고 1년 반 동안은 장사가 힘들었고, 적자에 시달려 잃은 게 많습니다. 첫 번째는 주말입니다.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비싼 월세를 내야 하고 고정비를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주말을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평일보다 조금은 매출이 더 나오기 때문이지요. 두 번째는 친구입니다. 새벽 1시, 2시에 끝나다 보니까 친구를 만날 시간이 없어 같이 즐길 수가 없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지만 그때 마음을 의지할 수 있는 여자 친구가 있었는데, 3개월 만에 시원하게 차였습니다. 그렇게 여자 친구랑도 헤어지고 가족도 챙길 수 없었습니다. 시간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죠.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고, 삶 자체가 피폐해졌고 그때 건전하게 티브이와 술에 빠졌습니다. 장사를 마치고 티브이를 보며..

배우려는 자세 및 일에 대한 일화와 24시간 사용법

유대인의 격언에 "몸의 무게는 잴 수 있어도 지성(知性)의 무게는 잴 수 없다. 왜냐하면 체중에는 한계가 있지만 지성에는 한계가 없기 때문이다" 라는 말이 있다. 재물은 곧 잃어버릴 수도 있지만 지식은 언제나 몸에 따라다닌다. 그러므로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 까지 배워야 한다. 학교 교육이 끝났다고 해서 사람의 배움이 끝난 것은 아니다. 때문에 요즈음은 평생교육(平生敎育) 또는 생애교육(生涯敎育)을 강조한다. 그러면 누구에게서 어떻게 배워야 하는가? 공자는 "세 사람이 함께 가면 반드시 스승이 있게 마련이니, 그 선한 쪽을 골라 이를(그에 선을) 따르고, 그 악한 쪽을 골라 이를(나에 악을) 고쳐야 하느니라 (三人行 必有我師焉 擇其善者而從之 其不善者而改之)" 하였다. 춘추전국시대 제(濟) 나라 환공 군..

[박지영] 행복한 직장의 비밀 : 우문우답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꿈의 직장은 무엇인가요?' 어떤 분들은 리더가 없는 직장, 내가 출근하고 싶을 때만 출근하는 직장 그리고 연봉을 많이 주는 직장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과연 대한민국 청년 구직자들 은 어떤 직장을 꿈꿀까? 궁금을 갖게 되었고 2016년도 한 조사기관에서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내용을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1,000여 명 되는 청년 구직자에게 물었습니다. '좋은 직장이란 어떤 직장일까요?' 그 결과는 재미있게도 '일하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높은 포션을 차지했고 다음으로 '좋은 직장동료와 선배를 만 날 수 있는 곳' 이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취업을 원하는 곳은 개인적인 니즈들이 반영이 되어서 '복지혜택이 많은 곳, 고용이 안정된 곳, 야근이 없고 휴가 사용이 자유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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