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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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워드 막스] 투자의 위대하고 지적 도전입니다
투자의 위대함은 지난 35년간 지나왔던 산업의 흐름에서 이루어낸 투자 성과보다 앞으로 진행될 흐름에서의 투자가 더 어려울 것이라는 거죠. 정말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높은 수익은 있을 겁니다. 왜냐하면 지적 도전이고 항상 변화하며, 항상 잘 들어맞는 투자 방법은 없습니다. 즉, 투자자는 적응력과 유연함을 지녀야 하고 보이는 그대로를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2022.03.03 -
[빌 애크먼] 진입 장벽이 있는 사업을 가진 기업을 찾으세요
진입 장벽이 있는 사업을 가진 기업을 찾으세요. 누군가가 내일 당장 회사를 차리고 경쟁해서 정유율을 시장 밖으로 내몰 수 없는 사업에 투자해야죠. 코카콜라를 예로 들자면 시장에서의 위치는 확고합니다. 사람들이 식당에 가서 코크를 시키면 코카콜라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죠. 다른 경쟁자가 오기 힘들죠. 당연히 펩시와 타 브랜드도 있지만 펩시와 코카콜라는 오랫동안 그들만의 시장을 형성해왔고 그 경계는 쉽게 허물어지지 않죠. 그러므로 기업을 선택하려고 고민한다면 물건이든 서비스든 누군가가 더 나은 것을 만들어 내서 상황을 뒤바꿀 수 없는 사업에 투자하세요.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 투자시 생각할 것은 맞으면 얼마나 먹고 틀리면 얼마나 잃냐입니다
만약 어떤 회사가 미래에 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어서 멀티플이 어마어마하다면 그러면 그런 회사는 본전입니다. 생각해야 할 것은 당신이 맞으면 얼마나 먹고 틀리면 얼마나 잃느냐입니다. 위험 대비 수익을 생각해야죠. 맞추면 2~3배를 먹고 틀려도 30~40%를 잃는다.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잘될 것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면? 그러면 맞춰봤자 본전입니다.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 투자시 경제 상황을 봅니다, 다만 역사적 관점으로요
저도 경제상황을 봅니다. 다만, 역사적 관점으로요. 마치 날씨 예보하듯이 미래를 보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미 벌어진 것을 확인하죠. 현재 경제는 매우 좋아 보입니다. 주색 시장은 끝내주고 자동차 시장도 좋고 소비 시장도 좋고 좋은 요소들이 많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로 9번의 경기침체를 겪었죠. 그때마다 노동 인구가 평균적으로 2% 감소했습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직업을 잃는 끔찍한 일입니다. 현재 1% 정도 감소했지만 지금까진 약한 침체로 보입니다. 기술 쪽에서 통신 쪽에서 광섬유 쪽에서 약간요. 보통의 침체일 뿐입니다. 저는 강력한 미국 경제에 맞서는 베팅은 안 합니다.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을 왜 샀는지가 매도 기준이 됩니다
주식을 왜 샀는지 알아야 합니다. 만약 시클리컬 기업이라면 지금 못하고 형편없더라도 잘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좋아진 시점에 팔면 됩니다. 반면에 성장 기업이라면 예를 들어 월마트의 경우 기업 공개 후 10년 동안 주가가 500배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15%의 점유율로요. 17%, 19%, 23%가 될 수도 있죠. 앞으로 40년간 전국적으로요. 스스로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이 주식에 대해서 10년, 20년을 전망하고 있어.' 그것을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유일하게 할 일이죠. 그것이 당신의 판단이 되고 매도 기준이 됩니다.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이 재미있는 것이 잃어봐야 최대 100%입니다
저의 가장 큰 실수는, 주식이 재미있는 것이 잃어봐야 최대 100%입니다. 큰 실수는 좋은 주식을 팔 때 생기죠. 그것이 2~4배가 됩니다. 나중에 보니 팔았던 주식이 10배 오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이건 너무 올랐어!' 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거죠. 야구게임으로 따지면 몇 이닝에 있는지 파악해야죠. 저는 토이저러스를 너무 빨리 팔았고, 그 뒤에 20배가 올랐죠. 홈디포도 마찬가지고요. 그것이 아마도 제가 저지른 가장 큰 두 개의 실수입니다.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