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1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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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린치] 주식 투자시 생각할 것은 맞으면 얼마나 먹고 틀리면 얼마나 잃냐입니다
만약 어떤 회사가 미래에 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미 주가에 반영이 되어서 멀티플이 어마어마하다면 그러면 그런 회사는 본전입니다. 생각해야 할 것은 당신이 맞으면 얼마나 먹고 틀리면 얼마나 잃느냐입니다. 위험 대비 수익을 생각해야죠. 맞추면 2~3배를 먹고 틀려도 30~40%를 잃는다. 이렇게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잘될 것이 이미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면? 그러면 맞춰봤자 본전입니다.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 투자시 경제 상황을 봅니다, 다만 역사적 관점으로요
저도 경제상황을 봅니다. 다만, 역사적 관점으로요. 마치 날씨 예보하듯이 미래를 보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이미 벌어진 것을 확인하죠. 현재 경제는 매우 좋아 보입니다. 주색 시장은 끝내주고 자동차 시장도 좋고 소비 시장도 좋고 좋은 요소들이 많습니다. 세계 2차 대전 이후로 9번의 경기침체를 겪었죠. 그때마다 노동 인구가 평균적으로 2% 감소했습니다.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직업을 잃는 끔찍한 일입니다. 현재 1% 정도 감소했지만 지금까진 약한 침체로 보입니다. 기술 쪽에서 통신 쪽에서 광섬유 쪽에서 약간요. 보통의 침체일 뿐입니다. 저는 강력한 미국 경제에 맞서는 베팅은 안 합니다.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을 왜 샀는지가 매도 기준이 됩니다
주식을 왜 샀는지 알아야 합니다. 만약 시클리컬 기업이라면 지금 못하고 형편없더라도 잘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좋아진 시점에 팔면 됩니다. 반면에 성장 기업이라면 예를 들어 월마트의 경우 기업 공개 후 10년 동안 주가가 500배 올랐습니다. 미국에서 15%의 점유율로요. 17%, 19%, 23%가 될 수도 있죠. 앞으로 40년간 전국적으로요. 스스로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이 주식에 대해서 10년, 20년을 전망하고 있어.' 그것을 기록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유심히 지켜보는 것이 유일하게 할 일이죠. 그것이 당신의 판단이 되고 매도 기준이 됩니다.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이 재미있는 것이 잃어봐야 최대 100%입니다
저의 가장 큰 실수는, 주식이 재미있는 것이 잃어봐야 최대 100%입니다. 큰 실수는 좋은 주식을 팔 때 생기죠. 그것이 2~4배가 됩니다. 나중에 보니 팔았던 주식이 10배 오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단순히 '이건 너무 올랐어!' 라고 하는 것은 잘못된 거죠. 야구게임으로 따지면 몇 이닝에 있는지 파악해야죠. 저는 토이저러스를 너무 빨리 팔았고, 그 뒤에 20배가 올랐죠. 홈디포도 마찬가지고요. 그것이 아마도 제가 저지른 가장 큰 두 개의 실수입니다.
2022.03.03 -
[레이 달리오] 주식 시장은 대중을 반영합니다
당신의 직감과 반대로 행동하세요. 투자를 시작하려 한다면 대중들이 말하는 것과 다르게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시장은 대중을 반영하기 때문이죠. 그러니 아무도 매수하기 꺼려할 때 당신은 매수할 생각이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그 누구도 매도하지 않으려 할 때 매도해야 합니다. 이것은 감정적으로 어렵기에 보통 투자자라면 잘하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하려면 엄청난 자본이 필요하거든요. 정리하자면 시장 타이밍을 예측하는 것은 조심해야 하며 만약 당신이 투자하고자 한다면 당신이 불편함을 느끼는 방향으로 매매하세요. 그것이 당신의 직감과 반대일 테니까요.
2022.03.03 -
[피터 린치] 주식 시장이 어떻든 기업을 봐야합니다
외생 변수가 어떻든 기업을 봅니다. 성장하는 기업을요. 직물, 구리, 소프트웨어든 무엇이든지 간에 잘 이해할 수 있는 기업을요. 그 기업이 잘되면 주식도 잘 될 것입니다. 주식 시장과 상관없습니다. 지금 다우지수가 1,000 또는 500으로 떨어졌다 해도 맥도널드로 존슨 앤 존슨으로 질레트로 돈을 벌었을 겁니다. 이 기업들은 지난 30년간 이익을 계속 늘려왔거든요. 아무리 다우지수가 50,000으로 상승한다 하더라도 벌링턴으로는 돈을 잃었겠죠. 34달러에서 2달러로 떨어졌죠. 이익이 형편없거든요.
2022.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