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스웨거] 3조원짜리 건물은 라스베가스의 역사를 바꿔버렸습니다

2023. 12. 9. 12:31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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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가 퍼지는 벨라지오, 초록색으로 치장한 MGM 그랜드,

뉴욕뉴욕이나 베네시안 같은 특색 있는 호텔.

 

그런데 지금은 '스피어'라고 불리는 구 모양의 건물을 떠올릴 것임.

2023년 9월 세상에 처음 세상을 드러냄.

높이가 112m, 폭은 157m.

전세계에서 가장 큰 구 모양의 건물(외부 LED 장착)

엄청난 기술과 제작비를 필요로 했음.

 

땅을 파야함.

지반을 다지고 공공 공간이 필요함.

축구장 3개 정도.

깊이는 6.5m 정도.

자재를 올리면 됨.

초대형 강철 지구본을 만들기 위해서는 초대형 크레인을

벨기에에서 가져와야 했음.(분해한 후 조립)

외부와 내부에 LED 스크린을 입히면 됨.

최종 비용은 3조원.(예상은 1조 원)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의 베네시안 호텔

마리나베이샌즈의 싱가포르 샌즈 그룹

뉴욕 닉스, 뉴욕 레인저스 팀을

창단한 곳이자 뉴욕의 상징적인

공연장인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가지고 있는

MSG 회사가 손을 잡고 야심 차게 출범시킨 프로젝트.

동부와 서부의 거물의 만남.

샌즈가 싱가포르에 집중하기 위해 여러 가지를 묶어서 팔아버림.

샌즈가 나가면서 베네시안을 인수한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가 새로운 파트너가 되었음.

 

어떻게 돈을 회수할까?

콘서트 등 공연 적합하게 설계.

18,600명 수용(그렇게 많은 숫자는 아님)

서울올림픽도 이론상 10만 명 가능.

스피어는 매일 행사를 주최할 수 있음.

베가스에서는 평일에도 다양한 공연을 소화할 수 있음.

회사 신제품 발표 등에도 사용할 수 있음.

(내부 LED 활용)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광고가 나온다면 시선을 끌 수밖에 없음.

 

삼성역에 있는 전광판에서 30초짜리 광고 한달에 7천만 원.

타임 스퀘어 하루 광고비가 많게는 7천만 원.

스피어에서 광고를 하는 것은 더 많은 비용이 들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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