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부심] 강남을 흔드는 부동산 최대 변수? 2027년 대입 개편 총정리

2023. 10. 26. 15:07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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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4개를 깔고

사탐, 과탐 총 17개의 과목이 통합사회&통합과학으로 일원화.

모든 과목을 모든 학생이 공통으로 보게 됨.

과거 굉장히 항목별, 부문별 등급화를 하면서 복잡다단하던 것이

분류가 쉬워지는 이런 과정으로 돌아서게 됨.

* 2005년 이전 수능체제로 돌아가려는 계획.

과거 내신 15등급 > 9등급 체제 유지.

 

내신 9등급제를 5등급 제로 개편(205년)

* 내신의 '변별력'이 크게 떨어짐.

 

[수능을 개편하는 이유?]

 *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노동, 교육, 연금)

** 배경을 알면 제도가 어떻게 될지 예측이 가능.

'국내 대학 진학률이 70%에 달하지만 정작 기업이 필요한 인재는 부족하다'

* 취업, 결혼들이 자꾸 늦어지는 것을 앞당기려는 정책.

(입시에 과하게 힘 써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현 정부)

(경제적 필요에 적합한 기능교육을 원하는 현 정부의 교육관)

'사교육 업계 때문에 국가 경쟁력이 저해되고 있다'

 

입학을 빨리 시켜 졸업도 한 살 더 일찍 하게 만들겠다는 것.

(전체적으로 설계를 하는 큰 얼개)

 

30세에 사회에 진출해서 60대에 은퇴는 현재의 '사회구조'

  

YS 시절 교육 정책 실무자가 현 교육부장관(부총리)

* 대학설립준칙주의(최소한 요건만 갖추면 대학 설립해 주는 제도)

YS 시절에 대학교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지어졌음.

(대학 진학률, 학생들의 숫자가 같이 늘어나서 필요성이 있었음)

 

그런데 이제 진학률과 학생수가 꺾이니 '수급 밸런스'가 붕괴됨.

단순히 정량적으로 숫자만 늘리다 보니까 부동산처럼 '공실'이 생김.

(부실대학과 비리사학을 양산하게 된 주범이 되어버림)

 

'열린 교육'

'놀이와 학습을 하나로!'

이해찬-이주호 라인 '수능 비중 줄이고 특기와 적성 중시하겠다!'

'정보기술(IT)을 접목한 에듀테크와 4세대 나이스(교육행정정보시스템) 도입

등으로 업무량이 급증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수능이 쉬워지고 내신의 변별력이 사라짐.

부자 전형이라고 불리던 수시 전형에 대한 위력이 약해지고

그러면 모두에게 공정한 정시 위주로 많이 가느냐

학생들의 변별력은 어떻게 올려야 할까요?

킬러 문항은 사교육 카르텔이다?

→ 내신과 수능의 변별력이 약화되니 자연스럽게 대학별 고시가 강화.

대학교에 학생 선발 기준을 위임하는 것임.(대학교의 자체 기준)

* 자체 기준, 최신 정보를 가지고 있는 곳은 '사교육' 집단.

 

부작용 : 쉬운 내신 쉬운 수능이 역설적으로 사교육 시장에는 호재.

내신이 5등급 체제로 가면 그동안 자사고, 특목고로 대표되는 소위

공부 잘하는 아이들과의 경쟁력이 없어짐.

(9등급 내신에서는 일반고가 경쟁력 있었음)

 

* 대입 수능 개편은 입학부터 취업까지 등 전체적으로 생애주기를 앞당기려는 콘셉트임.

지금은 학교 간판만 남아있음 상황(어느 대학교 어느 과가사라 짐)

이 교육 제도가 산업에 정착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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