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찬의 부자병법] 서울 아파트 매물이 늘고 있는 이유와 진단은?

 

'급하다 급해?' 소폭 오르자 매물 더 내놓는 집주인들.

서울 아파트 매도 물량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4채 중 1채는 투자 수요가 몰리는 '강남 3구'에 집중?

거래량 및 거래액 소폭 반등에서도 매물을 거둬들이지 않고 더 내놓는다?

 

서울 전체적으로 '매물량'이 늘고 있음.

왜 그럴까?

일단은 반등이 나왔음.(올초 대비 적은 반등이 아님)

저점 대비 단기간 급반등.

과거 시세를 무시하고 1~8월을 보면 '초급등'임.

서울의 아파트가 많이 빠졌다가 반등할 때 매물량을 보는 어플이 없었음.

과거에도 반등 시에 매물이 많이 나왔을까? 'O'.

'저점'에서 반등세가 크게 나오면 ex) 2013년.

지옥 같은 저점을 탈출했다고 만족하고 파는 매물이 나올 수밖에 없음.

 

서브프라임 사태(2008년) 이후에는 5~6년 동안 빠졌고 지금은 '급락/급등'함.

그리고 이정도까지 '역전세'는 아니었음.(과거에는 버틸 수 있었음.)

* 임대차2법으로 전세가마저 '급등/급락'해버렸기 때문임.

 

강남에서 '역전세'는 3~4억 수준이 아님.

전체 매도 물량 중에 강남이 많다?

강남구가 절대값은 많은데 줄고는 있다?

☞ '역전세'가 해소되고 있음.

 

'고점'도 보고 '저점'도 본 매도인은 '중간(허리) 가격'이면 팔 수 있음.

* 양도세 중과 해제의 이유도 있음.

* 매도 후 갈아타기, 상급지 이동.

** 여러가지 요인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