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연의탐구생활] 항구 근처에서 금융이 발전하는 이유?

진짜 상인들은 파산의 위험을 감수하면서 사업하지 않음.

자기의 신변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보험이라든지

증권 같은 여러 가지 도구를 이용했고 그런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 곳에서만 무역이 발전함.

항구 뒤에 바로 배경을 받쳐주고 있는 구조가 없었으면

뉴욕이 세계 최고의 허브도시가 되지 못했을 것임.

난파 위험.

카운터 파티 리스크.

일단 난파 위험을 보면은 현대 무역선들도 가끔 가라앉음.

이전에 바람에 의존하던 나무배들은?

14~25%의 침목확률이 있었음.

위험을 관리하는 방법?

무역 상인들끼리의 '리스크 관리' 제도가 발달함

과거에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했을까?

'여러 사람의 투자를 받아 배를 띄우는 방법'

Adventure Capital : 무역을 하기 위한 펀드레이징.

Venture Capital : 벤처기업을 발굴해서 투자하는 사모펀드사.

그 당시에는 국제적인 경제 감각이나

인프라를 가진 사람이 'Merchant Banker'뿐이었음.

보증해주지 않으면 신용을 체크할 방법이 없어서 거래를 안 해주는 시대.

('뱅커'들의 황금기)

 

* 세계 무역, 경제에 뛰어들어야 나라가

강대국이 되고 그 도시로 부가 모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