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31. 14:46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어떤 직업이 사라질까?
고민하는 것은 의미가 없음.
'전부 다 사라질 것이기' 때문임.
어떻게든 뭐 하고 살 텐데 직업이 사라질까?
AI 시대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떤 '능력'을 갖추어야 할까?
한 번에 모든 직업을 없애는 건 아니고 점진적 과정을 거칠 것임.
1. 단순직무 대체 단계.
인류가 기피하는 일 대체 중임.
물류센터 분배, 키오스크, 고객센터 챗봇 등.
이미 많은 직업이 사라지고 있음.
그리고 또 '자율주행', '번역'.
나름의 패턴화가 가능한 문제는 '시간문제'임.
일의 기능적 측면만 보면 AI가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인데 윤리적으로 보면? 고민되는 시점이 옴.
'AI'가 더 능력 있게 의사와 판사를 대신할 수 있지만
암 판정을 내리거나 사형선고를 내리는 것은 다른 문제임.
2. 인간의 영역으로 남겨둬야 할 부분을 고민하는 것이 2단계임.
3. 노동의 재정의.
인간이 할 일이 별로 남지 않는 단계임.
이히난 것이 무엇인지 본질적으로 재정의해봐야 함.
일을 꼭 해야 할까?
이 영역만큼은 인간의 영역이다? 고민을 해야 함.
3단계에서는 대부분 직업은 남았더라도 남아있더라도 기존과 다름.
교육의 목적자체도 주입식보다는 디지털 역량이라든지
창의성을 길러주는데 맞춰지기 때문임.
결국 '모든 직업이 사라진다'해도 과언이 아님.
모든 직업이 사라지면 우리는 다 할 일이 없을까?
인간은 기본적으로 능력을 발휘하고 다른 사람보다
잘 살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음.
능력 있는 사람들은 놀라고 해도 자기 일을
찾아서 하고 남들보다 앞서 나갈 방법을 찾을 것임.
AI 시대에는 역량을 갖춘 사람과 못 갖춘 사람의 '격차'가 더 늘어날 것임.
그렇다면 어떤 역량을 갖추어야 할까?
1. 학습력.
챗 GPT가 등장한 지 불과 1년도 안되었음.
전 세계가 난리가 났음.
개발도 해주고 글도 써주고 계획도 세워줌.
외부 프로그램을 연결하면 그림과 영상도 만들어줌.
기술 하나에 이 정도 난리면 더 심한 기술이 나오면
얼마나 사회가 변할까요?
이렇게 급변하는 상황에선 미리 준비하는 건 불가능함.
중요한 것은 그때그때 필요한 것을 배우는 '적응력'임.
변화를 통해 배우고 적응하려면 그 변화 속으로 뛰어들어야 함.
새로운 것이 나오면 테스트라고 영상이라도 찾아봐야 함.
'도전 정신'과 '태도'.
인공지능이라고 하니까 어려워 보이나 요?
요즘 나오는 프로그램이나 기기들은 사용하기 정말 편함.
IT 업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경험'임.
사용자들이 최대한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전 세계 머리 좋은 사람이 만들어놓았음.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어렵다!' 하지 말고 단 몇 번이라도
시도하고 배우는 '학습력'과 '적응력'.
이 학습력을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함.
의사? 판사? 아이들에게 특정 직업, 가치를 주입하는 건 위험한 행동임.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될지는 모름.
중요한 건 새로운 것 접할 때 배우는 '학습력'임.
여러 가지 해결책이 있지만 '독서 습관'만 잡아줘도 됨.
책을 접해도 '호기심'과 '학습력'이 늘어남.
어른도 마찬가지임.
특정 지식을 외우는 것이 아닌 '학습력'과 '적응력'.
2. 소통 능력.
직무별로 1명씩만 근무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음.
그러면 더더욱 부서별 소통이 중요해짐.
조직 안에 숨을 수도 없게 됨.
인공지능 시대가 다가올수록 더더욱 소통이 중요함.
업무 능력치가 미쳤어도 대화가 안 되는 사람이면 같이일 못함.
능력치가 조금 부족하더라도 소통 잘되는 사람을 기업에선 좋아함.
소통 능력을 키우려면? '감정'이 핵심임.
신경과학자 '안토니오 다마지오'는 인간은 감정도 생각하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도 느끼는 기계라고 말함.
이성과 감정이 있으면 우리는 이성적으로 삶을 통제한다고 생각함.
인간은 감정에 따라 행동함.
평생직장 시대에는 이 감정이 덜 중요했음.
감정 상하면 이직해 버리면 그만인 시대가 됨.
이런 상황에선 상대의 감정을 잃으면 기회가 사라짐.
감정을 섬세하게 다루는 일이 중요해졌음.
그중 한 가지 방법 : '그랬구나!'
'정서 되돌려주기'라는 상담 기법임.
상대가 불평을 하거나 짜증 낼 때 'T'처럼
이렇게 할 게 아니라 힘들었구나? 하면서 상대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따라서 말로 돌려주는 상담기법임.
진심으로 경청해야 함.
이렇게 인정만 해줘도 호감을 느낌.
일단 호감을 느끼면 앞으로 소통이 더 잘됨.
인류가 오랫동안 갈고닦은 '소통 능력'이 역설적으로
AI 시대에 가장 중요한 요소임.
3. 철학.
인공지능 시대에 가장 필요한 역량이 '철학'임.
앞으로 '인간은 어디까지가 인간인가?'라는
철학적 고민을 해야 할 것임.
뇌를 꺼내서 로봇에 넣을 수가 있다면? 내 몸처럼 움직이게 됨.
그러면 인간인가요? 로봇인가요?
뇌가 인간이면 로봇이다?
뇌가 파손된 부분을 기계로 대체했고 다 복구가 되었는데
그러면 이것은 인간인가요? 기계인가요?
인간의 어떤 부분까지 기계로 대체 가능한가? 에 대한 논의가 있어야 함.
일에 대한 정의도 달라질 것임.
로봇이 일을 다하면? 인간은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능력을 발휘하고 의미 있는 것을 더 좋아함.
그렇다면 '나는 무엇을 위해 사는가?' 같은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내려야 함.
가령 어떤 부자가 공부하기 싫어서 뇌에다가 칩을 심고
정보를 업데이트한다? 그러면 정보를 바로 뇌에 넣어줌.
이것을 내버려 두면 부자들은 더 인공진화하고 똑똑해지고 더 부자가 됨.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더 가난해짐.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필요함.
그것이 '철학'임.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떨 때 행복한가?'
'나의 중요한 가치는 무엇인가?'
불확실성이 많아질수록 나침반이 되어줄 '철학'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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