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춘욱의 경제강의노트] 금리를 어떻게 예측할까? (물가)

금리를 어떻게 예측할까?

물가가 제일 중요함.

중앙은행들은 결국 화폐가치의 안정이

중앙은행의 가장 중요한 목표임.

그래서 물가가 떨어지면서 화폐 가치가 오르는 것도 안 좋음.

또 물가가 오른다? 그 말은 거꾸로 화폐 가치가 떨어짐.

이것도 안 좋음.

대충 2~3% 정도 되는 '물가상승률'을 선호함.

그리고 유지하기 위해서 노력을 함.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라가는 시기에는 채권 금리가

막 올라갈 테니까 정부 정책금리가 인상될 테니까 투자하면 안 됨.

물가가 떨어지고 '물가 전망이 안정적이다!' 평가가 나올 때는

채권을 사는 것이 좋음.

그런 면에서 국제 유가도 많이 떨어지고 전 세계 식량 기구, FAO

에서 발표하는 세계 푸드 프라이스 인덱스도 떨어지고 있음.

적어도 올해 하반기에는 인플레이션 압력들이 둔화되고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이 끝날 것이라고 생각하나

6월 금리가 이렇게 많이 오를지는 모름.

경제 지표를 잘 예측했더라도 채권금리에 바로바로 적용이 안됨.

바로 '사회과학'이기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