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7. 17. 09:42ㆍ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1970년대에는 합계출산율이 4명이 넘어갔고
50년대 전후 시절에는 6명이 넘을 정도였음.
7080 산업화시기에 산아 제한 정책을 펼침.
부양해야 될 자녀가 너무 많으면 안 되기 때문임.
엄청나게 출산 제한 정책을 썼는데
결국 '경제활동'과 '소비활동'이 수월해진다는 판단이었음.
그래서 1981~1996년 출생한 소위 MZ 세대들이
이런 제한 정책의 최대 수혜 세대임.
여러 명에게 갈 것이 1~2명에게만 갔기 때문에
더 높은 사교육 지출이 가능해지기 시작함.
가장 교육적으로 고도의 성취를 가질 수 있었음.
역설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게 되는데
우리나라 취업 세대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는
소위 화이트 컬러 일자리라고 할 수 있는 사무직군인데
대기업 사무직군 같은 경우에는 노동 시장, 프라이머리 마켓
즉, 1차 노동 시장을 구성하는데 10%만이 대기업임.
그럼 중소기업 이하는 세컨더리 마켓이라고 해서 2차 노동
시장이라고 하는데 거의 90% 임.
높은 대입 진학률을 받으면서 갔는데 고용시장 병목 현상이 발생함.
(높은 취업 눈높이)
상대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선호도가 낮아지고 소리 없는 경쟁이 발생함.
지금 MZ 세대의 취업난 하고도 연결됨.
산아제한정책이 흘러서 '나비효과'가 됨.
성공하지 못한 자신에 대한 자조적 인식이 생겨버림.
'부모님에게 받은 만큼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을까?'
MZ세대들의 전반적인 소위 인스타 문화.
여기서부터는 일부 성공한 계층에서 SNS에서 보여주고 있음.
논에 보이는 거는 무언가 성공한 그런 사람들을 보고
자식을 충분히 낳아서 못해주니까 위축이 되어버림.
그런 것들이 혼인과 출산과 연결이 되면서 부정적인 반응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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