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깡] 주식 시장을 이해하는 것은 '군중 심리'를 이해하는 것

주식 시장.

'시장'은 거대한 군중의 집단임.

살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모이는 곳.

팔려는 사람이 모일수록 살려는 사람이 모이고

그렇게 시장이 만들어지고 '유동성'이 생김.

시장 참여자들은 각자 이익을 위해 판단함.

우리가 보는 차트, 호가창, 가격이나 뉴스 뒤에는

결국 우리와 같은 군중이 모니터 뒤에 있는 있는 것임.

참여자들의 목적은 단 하나 '수익을 내는 것'.

참여하기 위해 내는 입장료가 세금 등임.

도박장? 과학적 분석이 가능?

전 세계 군중으로 이루어진 시장은 유기체인데

비이성적인 경우도 있고 수치나 규칙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움.

그래서 예측이 힘듦.

때로는 효율적으로 움직이기도 함.

과거에는 주식 시장이 작고 조금 제한적이었음.

그런데 지금은 전 세계가 이러 져 있음.

인기 있는 시장일수록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고 서로가 서로에게 미치는 영향도 커짐.

'군중심리'나 '집단행동법칙'이 더 중요해짐.

그래서 극단적인 사건이 일어나기도 함.

 

Q. 투자자로서 군중 심리에 대응하는 방법.

투자하다 보면 군중심리에 휘말리기가 쉬움.

예를 들어 'FOMO(Fear of Missing Out)'

봉차트만 올라가는 거 보면 나만 빼고 다 버는 것처럼 느껴짐.

그런데 그건 군중 심리에 휩쓸린 개인이 올린 거고

수익 보는 사람은 극소수임.

주식 시장에서도 막 오르는 주식이 있으면 원초적으로 따라 사고 싶어 짐.

투자자로서 군중심리를 '이용'하는 것은

휩쓸리는 것이 아니라 주가가 어느 방향으로 이동하는지

이해하고 거기서 자신만의 기준을 세워야 함.(감정 X)

상황에 따라서 어떻게 대처할지를 계획하고 투자해야 함.

군중과 꼭 함께 달릴 필요는 없지만 반대 방향으로 맞부딪힐 필요는 없음.

 

기본적으로 군중의 심리를 파악하고 반복적이고

어떻게 보면 원초적인 패턴을 이해해서

기준과 계획으로 군중의 돈을 취하는 행위임.

(거래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

 

주식 시장에서 돈을 버는 것은 투자자들이

시장에 돈을 쏟아 넣기 때문임.

 

군중 심리에 휩쓸리지도 무작정 피하지도 않고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함.

 

'군중'과 일치시키면서 동시에 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