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서울 부자 VS 대구 부자 (영어는 무조건 잘해야합니다)

대구에서 살다가 서울에 노량진 공무원 학원 오면서

서울에 왔음.

대구에서도 나름 상류층 사람을 많이 봤지만

서울 와서 만난 상류 클래스 사람들은 대구와 차이점은?

 

신문이나 방송에서만 기러기 아빠 외국 유학 이런 것들 있었는데

강남이나 이렇데 사는 사람은 초중고등학생 전부다 기러기 아빠 아니면

다 교육을 유학을 보내버림.

그거 보고 '아차!' 싶었음.

그래서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고 이미 키울 때부터 다르게 키우는구나 싶었음.

대학교육 제도도 특례입학 이런 것이 있어서 중고등학교

해외에서 공부하면 더 나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줌.

 

역으로 여러분들이 여건이 닿으면 무조건 유학을 보내야 함.

이유는 유학 간다고 다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 보면

더 넓은 세계로 가보고 더 많은 선진의 영어를 다하고 오는 것임.

우리나라 영어 공부한다고 시간 다 가버림.

그런데 거기 가보면 영어는 자동으로 되어버림.

거꾸로 말하면 수학만 하면 됨.

 

안타깝지만 앞으로도 변하지 않음.

몽골 원 간섭기 때는 몽골 말  잘하는 사람이 출세했고

일제강점기 때는 슬펐지만 일본어 잘하고 영어 잘하는

아이들 현대사에 와서는 영어 잘하는 사람이 무조건 상류층이 됨.

 

가급적 우리는 한글 문화권이지만 영어가 세계 공용어이니까

영어를 기본적으로 잘해야 되는 것이 당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