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한 사람이 집어주는 종목이나 부동산을 투자한다?
2021. 12. 2. 23:33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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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사람들은 거저먹는 것을 좋아한다.
내가 놀때 열심히 공부한 사람이 무료 매체에 나와서
그냥 종목이나 부동산을 집어주기를 바란다.
아무 이유든 필요 없다.
그냥 전문 가니까 믿는다.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니까.
이렇게 생각해보자.
당신은 그 사람이 전문가라서 믿는다.
전문가라면 한 분야에서 공부를 많이 하고 어느 정도 스마트한 사람이다.
그렇다면 그 사람은
공짜로 여러분에게 과연 정보를 줄까?
바보가 아닌 이상 그러지 않을 것이다.
거꾸로 생각해봐라.
자신이 스마트한 사람인데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돈이 남아도는 사람도 아니고 똑똑한 머리로 1초라도 아끼어
돈을 벌어야 하는데 그 틈을 내서 정보를 준다?
말이 안 되지 않는가
거꾸로 생각해보면 쉽다.
결국 그 전문가는 다른 꿍꿍이가 있다는 것이다.
자신이 미리 산 종목을 준다든지
조회수를 올려서 수익을 챙긴다든지
돈을 받고 홍보를 해준다든지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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