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로 점철되어 시장이 왜곡 되었을 때의 1주택자 갈아타기
2021. 12. 1. 10:18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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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의 일환으로 규제가 엮여있어 반시장적으로 흘러갈 때
더 좋은 입지에 가고 싶은 1 주택자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까?
크게 아래 3가지 중 하나 일 것이다.
1. 정비사업 대상지 직접 살기
2. 월세로 살면서 좋은 입지 갭투자하기
3. 기존 집을 고수하면서 투자하기
(위와 같은 선택의 대전제는 기본적으로 시장이 오른다는 가정이다.
하지만 시장이 떨어진다고 가정해도 입지가 좋을수록 폭이 적을 것이다.)
여기서 무엇을 골라야 할까?
천편일률적인 정답은 없다.
결국 자신의 투자성향과 현 상황에 비추어보야 한다.
자신의 투자성향이 보수적인지 공격적인지
자신의 상황이 학령기 자녀가 있는지
직장이 가까운지 거주 만족도를 중요시하는지
나이가 많은지 젊은지 등등
결국 투자는 본인을 잘 아는 '메타 인지'에서 비롯된다.
학창 시절에 풀던 객관식 문제가 아니다.
모두가 답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맞는 정답을 찾는 것
그것이 투자의 첫걸음이다.
선택을 안 하는 부작위도 일종의 행위이다.
그렇다면 리스크를 지지 않지만 수익도 나지 않는다.
결국 리스크를 얼마나 질 것이냐
자신이 리스크를 잘 견딜 것이냐의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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