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인사이드] 어떤 것을 끊고 어떤 것을 끈기있게 해야하나? (유영만)

2023. 6. 14. 15:14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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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것을 '끊고' 어떤 것을 '끈기' 있게 할지.

고르는 것이 '묘기'임.

 

세상에서 가장 불행한 사람은?

좋아하는 일인데 잘할 수 없는 것.

하면 할수록 기쁨이 아닌 슬픔을 주는 것은 끊어야 함.

 

스피노자(네덜란드 출생, 포르투갈계 유대인 혈통 철학자)가

'코나투스(Conatus)'라는 단어를 만들었는데

'인간은 자기 존재의 욕망을 실현하려는 힘이나 의지가 생긴다!'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자꾸 힘을 써서 살아감.

 

기쁨을 주는 사람은 계속 만나고 슬픔을 주는 사람은 끊어내야 함.

 

코나투스는 궁극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일', '기쁨을 주는 일'을 할 때 살아남.

 

인간 보존, 존재의 욕망이 그쪽으로 가버림.

 

단 한 가지 능력이 필요하다면 '기쁨'과 '행복'을 주는 것에 '끈기'.

 

슬픔을 주고 불행하게 만들고 의미가 없고 가치가 떨어지는 일은 '끊기'.

 

< 끊기 >

1. 불필요한 인간관계.

2. 고정관념과 통념.(경험 업데이트가 필요)

3. 자기변명.

4. 쓸데없는 걱정.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바꿔라, 그러면서 바꾸지 마라!'

포르셰의 슬로건.

혁신은 하되 '핵심 가치'는 바꾸지 말아야 함.

 

내 인생에서 소중한 의미를 던지는 것(우선순위)을

남기고 다 '가지치기'를 해야 함.

그래야 더 굵게 멀리 가지가 자람.

 

빙하기에는 효율과 성과 추구의 패러다임을 접고

'내면적 성숙'을 기대해야 함.

그것이 '본질'임.

 

'업의 본질'을 생각해야 함.

예를 들어 호텔업을 하면 '숙박업'이 아니라 '추억 재생업'이 되어야 함.

그러면 비즈니스가 혁명적으로 바뀜.

 

이렇게 본질을 찾고 성숙하게 되면 '위기'가 '기회'로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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