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18. 09:0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이카루스 이야기'를 아시나요?
수천 년 동안 존재해 온 이 이야기는 문학적 관점에서 흥미로움.
이카루스는 아버지가 만들어준 밀랍 날개를 가지고 미로를 탈출함.
하지만 태양에 가까이 가지 말라는 당부를 듣지 않고 가까이 가다가 추락해서 죽어버림.
여기까지가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임.
그런데 이건 진실이 아님.
1,2000년즈음 전해지던 진짜 이카루스 이야기에는 너무 높게
날지 말라고도 했지만 너무 낮게도 날지 말라고 했음.
왜냐하면 날개가 바다에 젖어 가라앉을 수 있었기 때문임.
그런데 왜 이 중요한 부분을 기억하지 못할까요?
그 이유는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없앴기 때문임.
더 정확히 말하자면 산업을 이끌던 사람들이 우리가
더 낮게 날개를 원했기 때문임.
학교가 제공하는 교육 시스템이 어디에서 왔을까?
사실 공립학교는 충분치 않았던 노동자를 확보하기 위해
공장을 운영하는 공장주들에 의해 만들어졌고 시스템은 잘 돌아갔음.
그래서 우리는 100년 넘게 이 시스템에서 살게 됨.
시키는 대로 말 듣고 일하면 앞으로의 50년을 그럭저럭 살 수 있기 때문임.
제공하는 자와 제공받는 자.
양쪽 모두에게 괜찮은 거래였음.
그런데 20년 전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현실에서
그 거래는 더 이상 유효하지 않음.
그저 나를 둘러싼 공간에서 사람들과 더 잘 어울리고
살아가기만 하면 된다고 착각하게 되어버린 것이 문제임.
소셜미디어가 더 상황을 안 좋게 만듦.
우리가 뭐든지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믿어버림.
예를 들어 식스팩 만드는 방법, 쉽게 부자 되는 3가지 방법,
내일 당장 10억 부자가 될 수 있는 방법 등.
그런데 사실 이런 것들이 제대로 될 리가 없음.
그래서 사람들은 시간이 흐르면 더 더 불안해지고 우울해짐.
왜냐하면 쉬워 보이는 약속들이 전혀 지켜지지 않기 때문임.
그래서 여러분에게 선택권이 있음.
3가지 선택권.
1. 언제든지 교체가능한 부품으로 살 것인가.
2. 공장 주인이 될 것인가
3. 대체할 수 없는 '린치핀'이 될 것인가
'린치핀'은 수레 등의 바퀴가 빠지지 않도록 축에 꽂는 핀으로
핵심이나 구심점이라는 뜻을 담고 있음.
그만큼 절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임.
다음에 해야 할 중요한 일들을 결정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야 함.
사실 의무 교육은 애초부터 말이 안 됨.
배우고자 하는 의지 없이 제대로 배울 사람은 없음.
머지않아 교육은 의무적인 것이 아닌 자발적으로 바뀔 것임.
그래서 일종의 등록이 필요함.
'등록'은 학교에서 무단결석하지 못하게 법적인 등록이 아닌
자발적으로 배우고자 하는 의지에 대한 등록임.
실질적인 교육과 대안은 바로 '필요'에 맞는 일을 하는 것임.
그에 맞는 노력이 필요함.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대가를 지불하려는 준비가 되어있다면
배움을 제공해 줄 사람은 주변에서 찾을 수 있음.
'이게 시험에 나올까?' 고민하는 것과 다름.
수료증을 주지 않는다면 여기 있을 필요가 없다와 마찬가지임.
증명하기 위해 필요한 개념일 뿐임.
수료증의 가치는 점점 잃어가고 이음.
주도적으로 행동했는지가 중요해짐.
스스로 실패할 수도 있는 환경에 노출하고 원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스트레스받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이런 것들이 당신을 진짜 더 나은 사라믕로 만듦.
잘할 수만 있다면 엄청난 기회를 만들어낼 것임.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보고 생각했던 것처럼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야 됨.
시스템은 당신이 약자에 위치하기를 바람.
그래야만 그들이 힘을 가지기 때문임.
그래서 우리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무언가를 삼.
그런데 물질적인 것으로 행복할 수 없음.
미래에 일어날 어떤 일들에 스스로 컨트롤을 가지고 있는 것이 행복임.
단기간에 바꾸기는 힘들지만 주변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상황을 바로잡을 수 있음.
'호기심'과 '분노' 둘 다 가지기는 굉장히 어려움.
모든 상황에서 우리는 '선택권'이 있음.
상대방이 어떻게 지금의 상태가 되었는지 호기심을 가지고
한번 더 생각해 보거나 그저 이 상황에 대해서 화를 내거나 선택할 수 있음.
우리는 모두가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고 다양한 공간에서 존재함.
어떤 상황에 있어서도 우리는 감정의 깊숙한 이면에 들어가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음.
지금 이곳에는 어떤 기회가 있을까 고민할 수 있음.
그리고 이것이 진짜 인생임.
그럼 세상은 자연스럽게 나를 더 넓은 곳으로 인도해 줌.
세상 속에 그저 하나의 부품으로 흘러가는 대로 사는 것이 아닌
대체 불가능한 사람이 되어서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야 됨.
세상은 열심히만 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음.
본인의 선택에 책임지고 남에게 베푸는 사람을 좋아함.
결국 더 큰 일을 꿈꾸는 사람들이 세상을 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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