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리] 주식 장기 투자에 관한 오해

주식은 무조건 장기투자다?

그런데 신뢰가 가지 않는다?

20년 전에 A라는 주식 샀는데 망하면 실패다?

'무조건 장기투자하라!'는 아님.

'회전율', 주식을 사고파는 횟수가 전체 포트폴리오에서

비중이 얼마나 되는지 봐야함.

'Holding Period', 주식을 사면 평균 5~10년 가지고 있어야 함.

 

처음에 주식을 살 때 왜 샀는지 이유가 있어야 함.

매출액이 늘어나거나 경쟁력이 좋다거나 진입장벽이 높다거나

확장성이 높다거나 경영자의 자질이 뛰어나다거나.

앞으로 이 회사를 5~10년 가지고 있을 생각으로 매수를 하게 됨.

 

어떤 기업은 10년이 지나도 돈을 잘 벌면 '매도'하지 않음.

그런데 어떤 기업은 7년이 지났는데 주식을 산 이유와 맞지 않다면?

그럴 때는 '매도'해야 됨.

기업이 돈을 잘 벌어서 투자했는데 새로운 기업이 나타난다?

돈을 잘 버는 기업들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회사들을 사야 되니까

기존에 있는 주식을 어느 정도 팔아야 함.

장기 투자의 철학을 벗어난 것이 아님.

그렇게 하다 보니까 20년 전의 포트폴리오와 10년 전의 포트폴리오가 많이 다름.

세월이 흘러가면서 조금씩 바꾸는 것.

'핵심'은 그 시기에 돈을 잘 버는 회사에 치중하는 것임.

 

주식 투자에 성공하고 싶다면 필요한 것은 [시간] 임.

5~20년 투자했더니 10~100배가 되는 것이 주식임.

기업의 이익을 나눠가질 수 있는 방법임.

단기 투자로 성공할 수 없는 이유는 지속할 수 없기 때문임.

기다리는 '인내'가 필요함.

현명한 투자자가 되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