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주식투자, 왜 매크로하고 시장이 따로 놀까? (이선엽 이사)

'왜 매크로 하고 시장이 따로 놀까?'

결국은 시장은 경제를 반영할 수밖에 없음.

경제가 틀려서 경제가 올라가거나 주식이 틀려서 하락하거나.

 

경기가 어려운 것은 맞은데 어려울 때 다음 먹거리는

경기가 다 부러지고 나오는 것이 일반적임.

'닷컴 버블' 붕괴후 한동안 없다가 3~4년 뒤 '중국의 산업화' 였음.

 

2008년 금융위기 이후 1~2년 뒤 '중국의 소비화'였음.

이번엔 시장이 하락할 때 다음 먹거리가 나옴.

다음 먹거리를 내놓는 시기가 경기가 다 안 좋을 때 나왔는데

이제는 빠질 떄 나오다 보니 경기는 경기대로 안 좋고

시장은 반영해서 주가가 올라간 것임.

 

'다음 먹거리를 내놓는 시점.'

 

그리고 '미국'과 '중국'의 경기 사이클이 달라짐.

미국이 하락인데 얼만큼 하락인지가 관건임.

 그런데 중국은 지금부터 좋아지기 시작함.

중국 때문에 좋아지는 것은 또 반영함.

ex) 화장품 등.

시장이 따로 반응함.

그러다보니 많이 오르진 않지만 많이 빠지지도 않음.

시장이 잘 버티고 있음.

 

'삼성전자 감산'.

미국 경제가 안 좋아지는 3분기에 반도체 주가가 올라오면 증시가 빠지지 않음.

 

이전과는 다른 '엇박자'들이 행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