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은 그것이 꺼진 뒤에야 버블인 것을 알 수 있다
2021. 11. 28. 13:36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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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이 무엇일까?
바로 가치 대비 과도하게 가격이 형성된 것을 의미할 것이다.
그렇다면 왜 그럴까?
사람들이 광기를 일으켜서 몰려들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버블 시점을 알 수 있을까?
알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미래는 알 수 없지만
현재를 보고 버블 확률을 가늠해보고 '대비'를 하여야 한다.
그렇다면 대비는 무엇일까?
상승장이 오래 거나 환경적 요소에 하락에 무게가 실린다고 판단되면
'자산 배분' 등으로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절대 버블 시점을 맞출 수 없고 피할 수 없다.
'최소화'할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피하려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엄청나게 바보 같은 일이다.
자본주의는 상대주의에 기인한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등수가 밀린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버블이 꺼질 것은 생각하지 않고
버블이 안 꺼질 것에 베팅을 하면서 과열된다는 현재 상황에 비추어
대비를 하는 것이 최선일 것이다.
절대로 버블을 피할 생각은 추호도 하지 마라.
그것은 신의 영역이다.
자신이 신이라는 오만한 생각은 하지 않을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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