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김사부TV] 부동산 투자, 호재 지역 어떻게 접근할까? (용인 반도체 300조 대박)

 

 

 

용인이 반도체 300조 투자유치라는 엄청난 호재가 발생함.

이때 알아야 할 3가지가 있음.

 

1. 절대 땅 사지 말아라!

토지를 사면 대박이 난다? 그런데 매우 확률이 낮음.

그 넓은 땅에서 대박이 나는 토지는 드물 수밖에 없음.

그 땅을 가지고 있는 사람도 바보가 아님.

기본적으로 '가격'은 뛰게 되어있음.

물론 시세보다 싼 경우도 있지만 이래도 괜찮나?

'개별성'이 너무 큼.

일반인들은 땅을 통해서 이득을 내기가 어려움.

그래서 초보자가 큰 이득을 보겠다고 하는 것?

확률이 매우 낮음.

10년 묻어두면 된다? 절대 하면 안 됨.

오피스텔? 95%가 쓰레기임.

(분양받으면 더더욱 쓰레기임.)

또 빌라 투자하면 안 됨.

빌라는 '대체 수단'일 뿐임.

아파트에 못 들어가서 들어가는 것임.

그런데 용인이라는 곳에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고

그런 인구를 수용할 수 있는 '아파트'는 많음.

빌라가 가치가 있으려면 주택에 비해 월등하게 공급이 적을 때임.

 

2.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다.

이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만들어짐.

그러니 난리가 났음.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뛰어들어야 될까요?

흔들리는 마음을 중개업자가 더 흔들어버림.

그리고 제2 동탄.

수혜를 볼 수 있는 것이 뻔히 보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렇게 큰 이득을 볼 수는 없음.

이득을 못 보지는 않지만 매력적이지 않음.

언제까지 완공이 될까요?

2042년임.(20년)

(그 사이 고용 창출이 되겠지만 아파트도 20년이면 구축이 됨.)

장기간을 두고 계속 가격이 올라갈 것인가?

 

아파트라는 것은 '거주성'이 중요함.

이런 호재를 끼고 있더라도 '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음.

가격은 올랐다가 정체될 가능성이 높음.

 

3. 진짜 수혜 지역은?

경기 남부권에 기반 시설을 잘 갖춘 저평가 지역.

일단 '기반 시설'이 좋아야 됨.

살기 좋은 곳인데 강남과의 접근성이 떨어져서 저평가된 곳.

기반시설이 좋은 단지중 구축 아파트.(신축이 아니다?)

경기 남부권에 있어서 구축 아파트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수요가 공급보다 넘치면 구축도 오르고 적절한 평가를 받게 될 것임.

(격차를 줄여나갈 것임, 신축을 역전하지는 못함.)

지하철과 다르게 완공이 되지 않아도 그 사이 가치가 창출이 되어서

강력한 '호재'가 맞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