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스트릿]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키워드 (안전마진 & 평균회귀) (박성진 대표)

2023. 3. 26. 23:10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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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2가지 키워드.

1. 안전마진.

2. 평균회귀.

평균 회귀의 다른 말이 '사이클'임.

현실의 사이클을 염두에 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데 주식 시장에서는 현실의 사이클보다 훨씬 앞서서 벌어짐.

 

가치 투자는 싼 기업을 찾는 것이기 때문에

경제, 기업, 부동산, 신용 시장 인간 세상 대부분이 '사이클'이 있음.

그중에서 '기업의 사이클'이 중요함.

경기의 사이클은 무시하는 것이 좋음.

예측하기도 힘들고 그냥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기 때문임.

 

'많은 분들이 추세적으로 사고를 함.'

인간들은 추세적인 사고에 익숙해짐.

계속 성장하면 '선'을 그어버림.

하지만 '세상의 모든 일은 진동함.'

 

'추세'와 '사이클' 무슨 차이일까요?

'추세'는 과거 일들이 미래에도 직선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보는 것.

세상은 그것보다는 '사이클'을 탐.(진동)

사람들의 심리도 사이클을 탐.

어떨 때는 '탐욕'스럽게 사고 어떨 때는 '공포'스럽게 매도함.

(낙관적이고 비관적이고)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스크에 대한 태도'임.

어떨 때는 '리스크'를 과도하게 짊어지고 어떨 때는 극도로 회피함.

 

'신용(돈)'에도 사이클이 있음.

경기가 좋을 때는 은행들이 돈을 빌려주다가 경기가 꺾이면

있는 돈도 다 회수해 버림.(비 올 때 우산을 뺏어버림.)

 

순식간에 이런 것들이 발생함.

'불황'과 '호황'을 반복하기 마련임.

 

기업들의 '구조상 사이클'이 발생함.

('수요'에 따른 '공급' > '공급 부족(쇼티지) & '초과 재고')

그리고 사람들의 행동이 그 진폭을 키우는 역할을 함.

 

'투자자는 사이클의 본질을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행동해야 됨.'

 

그리고 주식 시장은 현실을 '6개월~1년' << 선반영 >>함.

산업 사이클만 예상하는 것도 될까 말까인데 앞서 나가는 주가도 예측해야 됨.

 

만약에 언론에서 떠들면 그때가 '저점'이나 '고점'임.

현실(현상)을 보고 기사를 쓰기 때문임.(미래를 쓰지 않음)

 

사이클이 벌어진다는 것을 이해했다면?

투자자로서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대부분 가장 먼저 하는 것은 '사이클'을 예측하려고 함.

'사이클'이 있다는 것은 있지만 '어디인지는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함.

사람은 본능적으로 어떤 '규칙'이나 '패턴'을 또 찾으려고 함.(10년 주기설 등)

- 추세적 사고.

 

정확하게 지금의 사이클이 고점인지 저점인지 맞추는 것은 어려움.

사람들의 생각보다 훨씬 더 '고점은 고점'으로 '저점은 저점'으로 갈 수 있음.

(젹당히 물릴 각오를 하고 투자를 해야 됨.)

 

<< 확률적 접근 >>

항아리에 하얀색 공을 꺼내면 돈을 버는데 검은색 공과 하얀색 공이 랜덤으로 들어가 있음.

하얀색 공 30%면? 하면 안 됨.

하얀색 공 70%면? 해야 됨.

'사이클'도 마찬가지임.

하얀색 공을 꺼내면 100% 돈을 딸지 안 딸지는 모르지만

제대로 판단을 내렸음에도 틀릴 수 있음.

'유리한 베팅'을 했음에도 실패할 수도 있음.

'불리한 베팅'을 했음에도 성공할 수 있음.

 

결국 '개별 기업'에 집중해서 투자를 해야 함.(밸류에이션)

사이클이 어디인지 보는 것도 마찬가지임. 

밸류에이션(미래 실적)을  해보면 싼 기업이 많이 보이는 '시기'가 있고

싸 보이는 기업이 안 보이지 않는 '시기'도 있음.

- << 능력 범위 내 >>에서 보이는 기업에 투자.

 

<< 주변 사람들 >> 들이

'리스크'를 얼마나 꺼리는지/감수하는지'를 보면 또 알 수 있음.

 

사이클을 대략 가늠해 보고

'고점'이면 '돈을 잃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저점'이면 '상승 가능성을 놓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고 '베팅'해야 됨.

(많은 사람들이 기회를 놓칠 생각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함.)

- 하락장에서는 용기를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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