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25. 18:35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 실력이 있으면 수익률이 높을까? >
'체계'가 없는 데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뿐임.
차트, 기업분석, 가치 평가 방법 등을 배운다고 당장 내일
수익이 나아지지는 않고 가끔 좋아지는 경우도 있음.
사람들은 '패턴'을 하기 때문에 수익이 나면
이것 때문에 수익이 난다고 생각하고 수익이 꺾이면
'더 열심히 해야겠다!' 이러거나 '외부 세력 때문이야!'라고 해버림.
근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실력'이 희미하게 존재하는데
당장 눈앞에 명시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음.
'헛된 실력을 좇아서 열심히' 하거나 '실력은 존재하지 않는다!' 해버리지 않으면 됨.
완전히 100% 실력이 존재하지는 않음.
워런 버핏 수익률조차 '운'일뿐이다!라고 말하는 학자도 있음.
실력이 존재하긴 하는데 쉽게 발견되지는 않음.(드물게 발견됨.)
스포츠도 '운'과 '실력'의 스펙트럼이 다름.
대외 변수들.
야외에서 하는 경우, 선수가 많은 경우, 한 선수당 슈팅 기회가 적을수록 등.
'운'의 영향을 많이 받음.
운이 많은 영역에서 어떻게 운을 제거할까?로 접근하기보다
운이 존재한다는 것은 감안하고 '실력'이 무엇인지 재정의해야 됨.
(실력은 '의사결정' 과정에 있음. - 확률이 높은 유리한 베팅.)
단기 성과는 '무작위성'에 영향을 받음.
<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는 방법 >
300번 연습하면 흉내를 낼 수 있고 3,000번 하면 무기로 실전에 쓸 수 있고
30,000번 하면 자기도 모르게 그 기술이 나와서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
- 최배달.
1,000가지의 발차기를 한 번씩 하는 사람은 두렵지 않지만
1가지 발차기를 1,000번 한 사람은 두렵다!
- 이소룡.
우리의 '행동'은 뇌과학적으로 '습관'에 의해서 함.
우리 몸이 일단 해놓고 뇌는 뒤따라 변명을 할 뿐임.
(우리의 행동 패턴)
그럼 우리의 습관을 고치는 것이 유의미하고 그러려면 진짜 대가들에게 배워야 함.
굳이 '잔기술'은 필요하지 않고 '핵심 기술' 하나만 익혀도
먹고사는 데에 지장은 없음.
< 장기투자와 리밸런싱 >
열심히 공부해서 투자의 성과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각 전략에 맞는 '타임 라인'이 필요함.
거기에 맞게 성과를 검증해야 함.
6개월이면 승부가 봐지는 게임을 했는데 마이너스가 났다?
그럼 잘못된 것인데 10년짜리인데 1년에 마이너스가 났다면?
그거는 아직 모르는 것임.
'사냐 마냐'가 아니라 '배분 비율'과 '리밸런싱'으로 접근해야 함.
미래에 어떤 것을 기대했는지 그것을 숫자로 치환해서
'몇 % 편입'하는 것이 적절한지가 나와야 '투자 아이디어 사이클'이 나옴.
안 산다면 다 팔아버리면 되고 더 사야 될 것 같으면 더 사면됨.
< 가치평가의 환상 >
가치 평가는 마음속에서만 존재함.
'가격표'는 붙어있는데 '가치표'가 붙어있지 않음.
주식 이면에는 기업이 있고 기업의 가치를 잘 평가해서
'차이'를 발견하고 사서 가치가 가격에 수렴할 때까지 인내해라?
- 놀리적으로 와닿지 않았음.
물론 그렇게 해서 성공한 사람은 있음.
따져보면
'내가 발견한 가치가 맞다면? 왜 가격은 반영하지 않을까?'
가격은 언제나 왔다 갔다 함.
'가치'를 하나의 값으로 정해놓는 것이 이상함.
- '범위'로 이야기해야 함.
'안전마진'의 뜻은 최악의 범위라도 싸게 살 수 있는 것임.
'가치'라는 것은 본질적으로 추구해야 할 '값'은 아님.
'주식을 평가하는 일반원칙이 도출되지 않음,
주가는 사려 깊은 계산이 아니라 사'람들의 변덕스러운 반응'에 따라 결정된다!'
- 벤저민 그레이엄.
'답은 그보다 더 계산하는 것은 시간 낭비고 어차피 틀릴 것이다!'
- 조던 엘런버그
정교한 하나의 진리값을 뽑는 것이 아님.
가치 평가가 필요 없다? 그것도 아님.
'가치'는 '범위'로 존재함.
스스로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어야 그 후의 작업이 가능함.
'가격'은 사람들이 만들어냄.
다른 사람의 생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함.
가치 평가를 반드시 하기는 해야 함.
PER 200가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시작해야 함.
PER 5가 어떤 의미인지는 알고 시작해야 함.
(싼 케이스와 비싼 케이스에 대한 질문 답을 할 줄 알아야 함.)
어떤 한 가지 '팩터'로 주가의 미래를 알 수 없음.
매일매일 이슈에 따라 흔들리고 무언가를 하려고 하면 안 됨.
조금의 에너지를 쓰면서 마음 편히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은 존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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