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필코리아] 나는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자신의 정체성? 그릇)

한번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음.

이미 지난 일은 흘려보내야 한다는 생각도 함.

 

'나는 이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

'여러분은 무엇을 줄 수 있죠?'

세상을 향해.

직업적 기술을 가지고 있거나 재산을 가지고 있거나

그런데 정부가 없어지면 이런 것들은 의미가 없어짐.

아니면 새로운 기술이 나타나거나.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직업과 동일시하나요?

정체성은 '직업'인가요 '재산'인가요?

만약 세계의 정부가 다 무너져서 리셋이 된다면

가장 잘 사는 1등부터 꼴등까지 처음부터 시작한다면

그럼에도 1등은 다시 1등을 할 것이고

꼴등을 하던 사람은 다시 꼴등을 할 것임.

모든 게 리셋이 되어서 똑같이 0원에서 시작한다고 해도

빈부 격차는 반드시 생김.

 

기술이 쓸모없어지는 시대가 온다면?

회계사가 사라지면? 자율 주행으로 택시기사?

정체성은 어떻게 되나요?

그때 여러분은 세상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요?

 

무엇보다 내가 무슨 그릇을 가진 사람이냐가 중요함.

리셋이 되어 무에서 시작하더라도 망명을 해서 다른 나라에

가더라도 밑바닥부터 시작할 때 무언가를 줄 수 있는 사람.

그러기 위해서 사람들은 무엇을 원하고 내가 어떻게 줄 수 있는지 봐야 함.

정체성은 기술, 재산도 아니고 << 사람의 그릇 >>임.

 

무에서 시작돼도 1등으로 올라갈 수 있다면 두려울 것이 없음.

진짜 자산은 자신이라는 그릇임.

'난 이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