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1. 7. 19:32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단도직입적으로 질문을 던져보자.
대한민국에 페라리가 많을까 현대차가 많을까?
물론 현대차가 많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접근 가능하다는 게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많다는 것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고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은 '익숙'하다는 것이다.
우리는 '익숙'함에 기대어 모든 것을 판단한다.
먼저 나 자신은 제일 익숙한 존재이다.
그래서 나의 사고방식으로 세상을 보며,
타인들도 나랑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그러면 평생 현재 자신의 모습으로 살아갈 확률이 높다.
여기서 다시 질문을 던져보자.
페라리가 비싼가? 현대차가 비싼가?
페라리다.
왜 비쌀까?
무턱대고 비싸면 거래가 일어나지 않을 것인데
최상급 부자들은 꾸준히 수요층에 머무른다.
그렇다면 가격 차이는 품질, 브랜드 등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페라리가 현대차를 베낀 것일까?
현대차가 페라리를 베낀 것일까?
답은 뻔하다.
그런데 우리는 '익숙'함에 속아서
'페라리가 가격만 비싸지 디자인은 현대차랑 똑같네'
'저런 것을 저 돈주고 왜 사냐?'라고 하며
자신은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에 대해서 합리화를 시작한다.
그러면 결코 부자가 되지 못한다.
생각을 뒤집어라.
부자의 생각으로.
자신의 비루한 모습 그대로 생각을 견지한다면 평생 그렇게 살 것이다.
거울을 보자.
자신이 부자인가? 빈자인가?
빈자라면 생각을 바꾸어라.
부자가 어떻게 생각할지를 항상 생각하고,
부자들은 어떻게 그 경기에 올랐는지 생각하고
나와 뭐가 다르기에 부자가 되었을까 고민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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