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인사이드] 2023년 주식 투자, 철저히 청개구리가 되세요 (김태홍 대표)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2021년 8월부터 빠졌음.

그래서 지금 1년 5개월째 빠지고 있는 격임.

2023년도에도 조금 더 하락세가 남아있긴 함.

마지막 사이클.

그런데 저점이기 때문에 저점 매수, 분할 매수해야 할 시기임.

우리나라는 최대 3년까지 빠진 적도 있지만

2년 이상 빠진 적은 거의 없음.

그리고 우리나라가 다른 나라보다 되게 선행성이

큰 시클리컬한 산업들이 많음.

삼성전자, 하이닉스 반도체 업황.

내년 6월이 제일 나쁘지만 1월부터 반등할 것임.

투자 사이클을 6개월 선행하는 것들이 거의 20년 동안 작동해 왔음.

제일 나쁠 때 사면 PER 이런 것 볼 필요가 없음.

업황이 감산을 통해서 다시 좋아지면서 사이클을 크게 그릴 것임.

반등을 해도 우리나라가 먼저 반등할 것임.

우리나라는 3~4월부터 반등할 수 있는 사이클을 가짐.

시클리컬 = 사이클이 큰 산업들을 가지고 있음.

그래서 한국의 산업들을 보면 2차 전지, 반도체, 조선, 자동차.

대부분이 수출을 하는 산업들임.

그러면 미국이나 유럽 같은 소비하는 국가에서 수입을 함.

우리는 생산을 해서 이미 배에 실어놓아야함.

그러면 1~2달 먼저 해야 됨, 그래서 빠른 것임.

그래서 우리나라가 빠를 수밖에 없음.

골드만삭스의 10가지 선행 지표 중 우리나라의

수출 데이터가 그 안에 있음.

그만큼 선행성이 큰 지표로 인정한다는 뜻임.

'변동성'도 그만큼 큼.

'환율의 진폭'도 커짐.

우리는 수출 주도라고 환율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리지 않고 평균을 유지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