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인사이드] 부동산 투자, 학군 좋은 집값이 비싸다? 이제 안비니다

2023. 3. 9. 17:53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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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자산이든 한번 침체기를 겪으면

주가든 부동산 가격이든 막 하락을 했다가

다시 반등을 할 때는 '주도주'가 바뀜.

부동산 시장도 주도 종목이 바뀌는데

그 시대를 풍미하는 어떤 인기 있는 자산 성격이 바뀜.

주식도 마찬가지임.

최근까지 굉장히 인기였던 것이 4차 산업혁명 관련인데

다음번 반등에 또 어떤 주도주가 나올지 모르는 것처럼

부동산도 지금까지 인기를 끌었던 주도주가 있다면

그것은 '교육' 관련임.(학군지 부동산.)

 

최근 부동산 상승기 큰 특징이 있음.

또 교육일까요?

우리나라 대학 입시 제도가 대치동에서 고3을

보낸 학부모들이 이야기를 함, 대치동이 꼭 도움이 안 된다고.

굉장히 큰 변화를 주었음.

새로 바뀐 제도에서는 학군의 중요성이 떨어짐.

 

두 번째 합계 출산율이 역사상 가장 낮았던 시대가

이제 어린이들이 학령인구로 접어듦.

이제는 아이를 낳지 않는 부부가 늘어났고

또 결혼하지 않는 경우도 정말 많기 때문에 아이에 대한 생각도 바뀜.

내가 이렇게 투자해서 성과를 낼 수 있겠느냐?

아마 회의적인 사람들이 굉장히 많을 것임.

근본적인 아이에 대한 철학과 생각이 바뀐 세대.

그래서 '교육'에서 '직장'으로 패러다임이 옮겨갈 것임.

지금까지는 학군이 좋네! 더 좋은 대학을 가겠네!

이게 이제 그렇게도 안됨.

차라리 저축을 하거나 주식 투자로 돈을 많이 벌어놓는 게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으로 바뀐 분들이 많음.

학원비로 금 사두고 주식 사두자! 이런 분들이 많음.

이제 교육보다 직장, 그러다 보면 높은 연봉을 주는 직장이 많은 지역.

교육의 1번지가 직장의 1번지인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지역들도 가격 차별화가 많이 나올 것임.

예전처럼 교육만 보고 반등을 할 때 주도주가 될 것이냐?

인프라가 어디 있느냐 교육과 정말 연봉 많이 주는 직장.

출근하기가 정말 좋은 곳.

이제는 교육만 가지고는 안됨.

 

예전에는 아이를 낳으면 부모 부양과도 연결되어 있고

교육의 완성을 만들고 싶고 아이에게 투자해서

부모의 도리를 다하자! 주의가 있었는데

문제점은 그 사이에 사람들의 철학과 생각이 많이 바뀜.

그래서 세대가 바뀌어가면서

'자식에게 그렇게 투자할 필요가 있느냐?'로 생각이 바뀌고

'또 하나는 그 투자를 해서 과연 이 아이의 인생이 달라질까?' 가 됨.

우리나라의 계층화가 너무 심해졌음.

역전이 가능할까?

지금 이 상황이 사람들의 생각을 정말 크게 바꿔놓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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