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임당] 나에게 1억원이 생긴다면 어떻게 할까? (도전정신과 열정은 총알에서 나옵니다)

'1억을 모았는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제가 처음 시작할 때는 1억이 없었음.

피 같이 모아본 분.

1억이 되었든 천만원이 되었든 써버리는 도전은 안됨.

내가 무한하게 도전할 수 있는 돈을 써서 도전하면 안됨.

 

투자의 대가가 음악회에 갔는데 음악가에게 부럽다고 함.

투자자인 나는 돈을 까먹으면 다시 벌기 위해서 노력해야하지만

음악가인 당신은 하룻밤만 다시 공연하면 다시 도전할 수 있으니까!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

그 1억을 연간 5~8% 정도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에 투자를 하고

거기서 나오는 돈으로 사업을 수차례 할 것임.

그리고 잘되면 계속 돈을 투입해서 키울 것임.

'실패'하면 '경험'과 '피드백'이 쌓이고 '성공'하면 '이득'이 생김.

 

1년동안 수차례 도전하는 동안 맡겨 놓은 돈은

알아서 일하면서 돈을 다시 줌.(총알과 용기.)

1억을 가지고 1억짜리 사업을 해버린다면?

폐업하고 찾는 돈은 보증금만큼도 안됨.

망한 가게에 권리금주고 들어올 사람도 없고

인테리어 비용 날리고 원상복구 비용까지 들어갈 수 있음.

 

최대한 총알을 써서 진입장벽을 높여야한다?

현실적으로 뛰어난 사업가는 별로 없음.

그런 분들이 자금을 조달했을 때 진입 장벽을 만들어 낼

정도로 충분한 양일까?

 

금액이 낮아도 경험은 같음.(판매 구조는 유사함.)

작게 시작하라는 이유는 '작게 넘어졌을 때 일어설 수 있기' 때문임.

금수저가 아니니(돈이 계속 투입되는) 우리는 작게 시작해야됨.

실패해도 나자빠지지않는 데에 총력을 기울여야됨.

그래야 자본주의에서 플레이를 해볼 수 있음.

 

'도전 정신'과 '열정'은 '총알'이 있어야 가능함.

보통 보다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계속 만들어내가는 것은 어려움.

멋진 책들을 보면서 나는 왜 이럴까?

이런 자책을 할 필요가 없음.

우리는 그런 환경이 없으니 두려움을 가질 수 밖에 없음.

그것은 스스로 만들어내야됨.

절대 잃지 말아야됨.(안전하게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