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환경과 목표에 맞는 적절한 행동을 하는 자가 승자이다
2021. 10. 26. 14:35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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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이 투자의 고수에게 제일 먼저 묻는 질문은 하나이다.
'지금 뭐 사야 돼요?'
이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자신이 투자에 대한 지혜가 전무하다는 것을
나타내는 아주 비천한 질문이다.
무릇 사람마다 성격과 그 자본의 성질 그리고 처한 환경
목표하는 수익률이 다른데 어떻게 천편일률적인 투자상품이 있을까?
만약 질문을 해서 답이 있다고 가정해 보아도
그 투자 상품에 모든 자본이 몰려 초과 수익이 나지 않을 것이 아닌가?
결국 이 질문은 해답의 여부를 떠나 어리석은 질문이라는 것이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는 유명한 격언이 있다.
투자에 앞서 투자 주체는 나 자신이므로
자신의 처한 환경을 잘 알고,
자신의 깜냥에 맞는 목표 수익률을 잘 계산하여야 한다.
그것이 투자의 첫 시작인데,
최종 결론인 '무엇을 사야 되냐?'라고 최 끝단으로 가버리면
어불성설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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