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 주식 시장 폭락 바닥을 알 수 있는 방법 (김일구)

2023. 2. 21. 19:48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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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회사 다니는 사람이 주식을 많이 한다?

맞는 이야기는 아님.

일반 직장인과 크게 다르지 않음.

내가 주식을 다룬다고 더 많이 알까요? 그건 아님.

발행하는 회사가 있고 투자자가 있는데

증권회사에서 봐도 마찬가지임.

투자자보다 정보가 없음.

 

그동안 부동산이 최고의 자산이었음.

그다음이 정기 예금임.

2007년 코스피가 2,000을 처음 넘김.

72법칙.(연복리수익률 X 연 = 2배) - 7.2년 만에 2배가 됨(연 복리 수익률 10%).

1988년 코스피가 1,000이었음.

30년이 흘렀는데 2배가 됨.

1년 수익률 2% 정도임.

배당 합쳐봐야 4% 임.

1980년대 말부터 정기 예금만 들었어도 그 이상 나옴.

주식해서 돈을 번 사람은 극히 드묾.

 

그런데 왜 주식 투자를 해야 할까요?

미국과 한국 주식은 다름.

미국 주식은 꾸준히 우상향 해왔음.

물가상승률 빼고 6~7% 상승해 옴.

그동안 원화 가치는 떨어져 왔음.

양적 완화도 할 수 없음.

주식을 사서 오래 가지고 있으면 번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런 주식이 별로 없음.

주식은 사고파는 기술이 필요함.

 

제레미 시겔 <<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

주가가 오르기 시작한 시점에 나온 책임.

그러면서 대스타가 되어버림.

 

2000년 로버트 쉴러 교수가 '비이성적 과열'이라는 책을 출판함.

닷컴 버블 직전.

미국 주식은 비싸니 팔아라! 몇 달 뒤 폭락을 해버림.

 

두 사람은 대학원을 같이 다님.

정반대의 이야기를 한 사람임.

 

2003년 '주식 시장에 장기 투자하라 2판'을 내어버림.

2008년 버블까지 또 올라감.

 

쉴러 교수가 또 2006년에 '비이성적 과열 2판'을 냄.

챕터를 추가함.(부동산 내용.)

미국 부동산 버블을 경고함.

부동산 문제 때문에 2008년 금융위기가 옴.

 

그러다가 제레미 시겔 '주식에 장기투자하라 3판'을 냈는데

폭락을 해버림.(패착)

이머징 마켓에 대해 격찬을 해버림.

 

'주식에 장기투자하라'는 장기 투자의 바이블이긴 함.

'주식은 장기투자하면 성공한다!'

 

쉴러 교수는 '시장은 합리적이지 않다.'

'비이성적으로 과열도니 상태에 투자하면 10년간 손가락 빤다!'

 

싸고 비싼 건 어떻게 판단하나요?

CAPE.

경기 사이클을 조정한 주당순이익의 10년 평균값.

비쌀 때 사면 10년간 고생한다고 함.

 

'비이성적 과열 3판'이 나옴.

챕터에 채권 편이 들어감.

각국 중앙은행들이 국채를 사면서 채권 가격이 올라감.(금리 하락.)

지금 제일 비싼 건 채권이다!

채권 버블은 원래 터지기 힘듦.

중앙은행은 무에서 유를 창출하기 때문임.

떨어지려면?

중앙은행이 금리가 올라가도록 방치할 수밖에 없으면

자산 시장은 모두 죽는다는 이야기를 함.

 

쉴러 교수대로 하면 << 주식은 쌀 때 사서 비쌀 때 파는 것 >>임.

 

'적립식 투자'는 돈을 모아서 한 번에 크게 잃는 방법임.

올라갈 때 샀는데 폭락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적립식 효과는 떨어지기 마련임.

 

개인이 주식으로 돈 버는 것은 힘들다?

투자자에게 '여러 유형'이 있음.

공부를 하면 레벨이 올라가듯이 그런 것이 아니고

사람마다 투자 성향은 다름.

5~10 종목을 고른 후 괜찮은 가격이 올 때까지 기다리는 유형.

그리고 눈 떠보니 주식 부자가 되어있는 케이스.

성과급 대신 주식을 받았는데 팔지 않고 놔두니까 나중에 주가가 오름.

사고팔고는 일상적으로 해서는 개인이 돈 벌기 힘듦.(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지 않는 이상.)

 

주가가 폭락한 후 주식을 사는 것은 가능함.

떨어지는 칼날을 잡지 마라?

주가가 악재를 만나 떨어질 때 사지 마라?

또 다른 격언도 있음.

30% 이상 떨어지는 것은 잡고 봐라!

50% 이상 떨어진 경우는 100년 중 2번뿐임.(다우지수)

대부분 36~37% 떨어지면 다시 올라감.

 

1970년대 오일쇼크, 1987년 블랙먼데이, 닷컴버블 3번은 36~37%.

2008년 금융위기는 40% 이상 떨어짐.

2차 대전 이후로 50% 이상 떨어지지는 않음.

 

지금은 금본위제가 아니라 돈으로 주가를 방어할 수 있음.

 

대부분 주가가 폭락하면 대부분 30% 대가 바닥이었음.

(10년에 한 번씩 나타나고 있음.)

 

취미 생활 하다가 30% 떨어지면 매수하는 것도 방법임.

 

젊은 때는 주식을 노년이 되었을 때는 채권을 해야 함.

 

주식을 하면 세상에 관심을 가지게 됨.

위험 부담을 지기 때문에 소통을 하게 됨.

 

투자에서 이겼다! 생각이 통하네! 이런 것에서 기쁨을 받을 수 있음.

(돈을 얼마나 버는가 보다 큰 희열)

 

'룰'을 정해놓고 하면 도박은 아님.

도박의 성격이 없지는 않지만 10% 정도뿐임.

100% 도박으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면

주식 투자는 [환상적인 게임] 임.

 

우리나라만 고집하지 말고 전 세계에 투자할 만한 기업은 많음.

사기 위해서 기업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기업에 책갈피를 끼워넣어야함.

내 기억 속에 있기 때문에 '사자!'라고 나옴.

 

저점 매수는 어떻게?

떨어지는 주식을 가지고 있었음.(많지는 않았음.)

'최악의 상황'에서도 공포감을 느끼지 않을 거야! 정도로 들고 있어야 함.

(공포감을 훈련과 올라갈지도 모르니.)

9.11. 테러 사태에서 'V자 반등'이 나옴.

주가가 폭락할 때 매수는 힘듦.(정보(+채널)가 많아서 노이즈로 발생.)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황에 맞게 이야기해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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