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작가TV] 저 오늘 자살 할 거에요 (유튜버 자청의 4년 전)

외모 콤플렉스가 너무 심했고 사회부적응자였음.

아침에 일어나서 2가지를 했음.

애니메이션, 게임.

캐릭터에 감정이입해서 풀었음.

24살까지 모솔이었음.

그전까지는 모든 것을 실패했음.

누군가가 나를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음.

그러던 중 룸메이트가 환골탈태를 시켜주었음.

그런 것을 경험하면서 게임처럼 '레벨업'을 할 수 있구나!라고 했음.

 

제일 중요한 것은 '자신감'임.

여러 가지 성공을 거두면서 나와야 됨.

그런데 '자기 최면'으로도 어느 정도 가능함.

또, 운동을 해야 됨.

운동을 하면 남성 호르몬이 나오면서 눈빛과 얼굴형이

어느 정도 바뀌면서 '섹시'하게 느껴짐.

 

중학교 3학년 때 집안 형편이 너무 안 좋았음.

가장 안 좋은 동네에서 가장 안 좋은 집.

거기에서도 쪽문으로 들어갔음.

겨울에 난방도 제대로 틀지 못했음.

양말을 두 겹신고 잠바를 잠고 자도 춥고

땅바닥을 밟지도 못했음.

 

29살에 군대를 갔음.

23살에 대학을 가고 24살 겨울에 사업에 성공을 했음.

26살~27살에 안정이 되었고 맡길 사람이 필요했음.

그것을 찾는 과정에서 미루었음.

 

사업과 군대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았음.

1/1,000 확률로 발현되는 유전자가 생김.

강직성 척추염.

모든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병.

타자를 칠 수가 없었음.

걷기조차 힘들어졌음.

군인으로서 폐급이 되어버렸음.

군 병원에서도 진통제 밖에 안 주었음.

이대로는 죽겠다! 해서 자살할 거다!라고 말했음.

결국 그래서 '의가사제대'를 함.

약 먹고 운동을 해서 라이프해커로 조절을 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