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5. 18:28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Q. 어떤 사람들이 성공한다고 생각하는지?
'통찰력'과 '남들과 다른 생각.'
기존 질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라
기존 질서를 의심하는 자.
'진보를 위한 의심.'
세상에 반전(곡선)이 있음.
의심하지 않으면 직선뿐임.
과거와 환경이 바뀌면 다른 전략이 필요함.
진보를 위한 의심과 남들과 다른 해석.
'계속 의심하면서 새로운 관점을 만들어내야 됨.'
1. 사실을 알고
2. 남들과 다른 생각을 하고
3. 진보를 위한 의심을 하고 엷은 프레임을 만들고
그 프레임을 정반합적 사고를 통해 충돌시켜야 함.
이 책 또한 의심의 대상이 되어야 '진정한 살'이 됨.
저는 '운'이 많음.
회계학을 공부를 많이 했지만 증권은 잘 몰랐음.
당시 최고의 직장이었던 증권사.
추천을 받음.
증권사 전살실에 발령받음.
너무 좋아했던 회계학이 쓸모 있던 곳이었음.
회계학을 좋아했지만 늘 재무제표를 의심했음.
주가? 시가총액?
당시 사람들은 주가(시가총액 개념이 없었음)만 보았음.
1998년부터 시가총액에 대해 생각을 했음.
시가총액이 적으면서 좋은 기업을 사모으기 시작했는데
'자본주의 자유화'가 나옴.(1992년)
이때 외국인이 시가총액은 적으면서 좋은 기업을 샀음.
외환위기는 저에게 기회였음.
외환위기 때 20배 오른 증권주.
매일 상한가를 가서 팔 수도 없었음.
상한가를 안 쳤다면 10배 즈음 올랐을 때 팔았을 것임.
Q. 운이 좋았다는 말에 뭐가 숨겨져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과정'이 반드시 있었을 것임.
'인내'와 좋은 기업은 오른다는 '믿음'.
이것과 '운'이 만났을 뿐임.
현재의 노력은 '운'을 만나면 결실을 맺게 됨.
운은 세상이 만들어줌.
노력한 사람, 준비된 자에게 운이 더 많이 옴.
노력을 하면 운이 왔을 때 그것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올 가능성이 더 큼.
수직과 수평에서 점이라는 교집함.
정과 반의 교집합인 '합'.
수요와 경쟁에서 '이익'이 나타남.
과거를 알아야 하는 이유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임.
Q. 미래 산업 중에 주목하고 있는 것은?
여전히 세상에는 '진보'가 있음.
위대한 기업의 존재성.
혁신은 진보를 위한 의심의 사상으로부터 출발함.
왜 10년의 역사 속에서 시가총액 1,000조 이상의 기업들이 많이 나올까?
'모바일 디지털 네트워크'에 기초함.
그 연장선상에서 세상은 진보함.
2008~2013년까지 있었던 스마트폰 하드웨어 혁신.
2013년 이후부터 스마트폰에 기반한 '플랫폼' 혁신.
그다음으로 주목한 것은 '빅데이터' 혁신.
빅데이터가 몰고 올 가치 혁신에 주목.
빅데이터가 쌓이고 인공지능의 먹잇감이고
그 속에서 많은 가치가 탄생할 것임.
에너지 패러다임.
탄소 '기반형' 에너지에서 '탄소 중립형 에너지'로 바뀔 것임.
그중에서 중요한 것은 '수소 에너지'임.
자동차 내에 탄소가 없을 뿐 수소 에너지의 진화가 빨리 될 것임.
그 속에서 철강보다 구리에 주목하는 사회가 될 것임.
전기화 사회 = 구리 기반 사회.
2008~2010년과 다른 원자재 질서가 이루어질 것임.
Q. 스마트 모빌리티는?
사물 인터넷.
스마트폰이 1차 IoT임.
2차로 자동차가 IoT의 접점이 되고 '하드웨어 질서'가 아닌
'OS 기반형'이 될 것임.
자동차 회사에서 '차'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서비스' 회사가 될 것임.
'브랜드'가 아니고 '생태계'로 옮겨갈 것임.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엄청난 양적 완화.
물가 상승이 없다는 전제 하에서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에게 쉬운 문제임.
돈을 뿌려도 인플레이션이 없었기 때문임.
디플레이션의 역사가 노멀이었다면 '뉴노멀(인플레이션)'이 올 수도 있음.
왜 인플레이션이 없었을까요?(13년 이상?)
1. 저가의 중국산 제품이 수출되는 환경.(앞으로 여전히 물가가 쌀까?)
- 낮은 인건비 때문이었는데 인건비가 오른다면? 베트남으로 이전할 것임.
2. 싼 중국산 제품이 어디를 통해서? (혁신적인 유통 플랫폼.)
-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유통 채널을 통해서 유통 원가를 흡수함.
3. 주류의 경제학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업들의
치열한 전략 속에서 생산기지 이전이 이루어짐.
- 코로나로 인해 생산력이 저하되어 리쇼어링이 나오고 있음.
역사는 '도전'과 '응전', 세상은 '작용'과 '반작용'임.
자우 무역을 통한 낮은 생산원가로 공급 > 국가 공급망 정책.(비교 우위의 붕괴.)
연준은 왕이 될 만한 조건이 있었는데 조건이 사라지면? 사라짐.
'수요 견인형 인플레이션'은 세금으로 통제가 가능하지만
'비용 증가 인플레이션'은 통제가 힘듦.
중국발 인건비가 오른다면? 통제 불가능한 코스트 푸시가 목격된다면.
Q.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어떻게 대비해야 될지?
'인플레이션'이 온다면 '금리'를 올릴 것임.
YCC가 의미가 없어질 것임.
금리를 올린다면 과거 13년 동안 수혜를 받은 기업이 영향을 받을 것임.
'양적 완화'로 패시브 펀드에 편입된 종목에 돈이 몰림.
그런 질서 속에서의 와해가 있을 수 있음.
'패시브 펀드 지향적인 기업'에게 '가격 하락 압력'이 있을 것임.
쌀 때 사도 됨.
'액티브 펀드'는 평균 이상의 기업을 찾아나섦.
'자본 시장'이라는 것은 '한정된 돈'을 '좋은 기업'에게 '투자'하는 것임.
공부하는 펀드매니저에게 돈이 안 가는 것은 잘못된 것임.
가치 투자의 기본은 '좋은 기업을 싸게 사는 것'임.
과거 13년 동안 돈이 쏠렸기 때문에 평균이 오른 것임.
금리가 오르면 패시브 펀드의 수익률은 안 좋을 수 있음.
과거 13년 동안 돈이 풀렸기 때문에 패시브 펀드가 좋았던 것임.
* 자기 강화적 수익률 왜곡 현상(돈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오르는).
'시장이 오르면 편하게 사라!' 하지만 늘 세상은 오르기만 하지 않음.
좋은 산업이 있고 훌륭한 기업을 찾을 수 있으면 기업을 사면됨.
좋은 비즈니스 모델 / 시장에서 검증된 1등 기업 / 미래 기업 환경에 적응 가능한 기업.
Q. 오프라인에 새로운 질서가 나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온라인의 '외로움의 보완재'임.
지나가는 사람들을 볼 수 있는 곳.
온라인 세상이 커질수록 외로움을 달래주는 보완재 산업임.
백화점이 온라인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감성을 건드려주는
경험의 소비공간으로 바뀔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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