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철] 둔촌주공 계약율이 심상치 않다

2023. 1. 18. 13:27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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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AtnMQ-Tt_0k 

1월 17일 둔촌주공 계약 마감.

계약률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됨.

의무가 아님.

꽁꽁 숨기고 있는데 안 좋을 수도 있음.

둔촌주공 HUG에서 PF대출 보증해 주기로 함.

계약률의 분위기가 안 좋은 것으로 판단.

 

만약에 미계약이 많이 나오면?

정부도 망하는 것이고 둔촌주공도 망하게 됨.

 

둔촌 주공이 기준점이 될 것이다?

정부가 바라보는 포인트는 시장에 미칠

영향보다는 단기 대출, 레고 랜드 같은 사태를 막는 것임.

우리가 보는 시각은 둔촌주공이 활성화될 것이냐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향방을 보는 것임.

 

우리가 관심 있는 것은 '시장'임.

분양가 상한제 하에서 이뤄지고 있으나

생각보다 분양가가 높게 나옴.

둔촌주공으로 인해서 분양가가 싸게 나오진 않을 것임.

그래서 둔촌주공이 현재 기준 싼 가격일 수도 있음.

 

그런데 계약이 잘 안 되었다면?

미분양 확률이 높아짐.

미계약이 되면 줍줍이 되는데 완화가 되어 소진이 빨리 된다?

사람들은 분위기를 좇음.

둔촌주공 자체만 보면 관심이 지대함.

불과 작년만 해도 둔촌 주공을 사겠다고 했는데 안 샀음.

막상 기회가 오면 분위기를 보고 졸려 했음.

 

경쟁률이 낮았던 이유가 대출이 안된다 + 분위기였음.

주변 아파트 가격이 하락 추세였기 때문임.

하락 추세가 더 되면 둔촌주공 가격이 비싸짐.

 

미분양이 나오면 주변 아파트 가격을 더 침체시킬 수 있음.

많이 올라간 것이 더 떨어질 수밖에 없음.

전세가 버텨야 폭이 한정되는데 전세도 같이 떨어지고 있음.

떨어질 공간이 충분히 확보가 된 것임.

 

둔촌주공이 어떻게 되는지는 상관이 없음.

안 좋게 되면 하락 시너지를 키울 수는 있음.

시장 방향을 뒤집을 수는 없음.

틀릴 수도 맞을 수도 있지만 맞고 틀림은 무관함.

하락은 변함없고 완만하게 가느냐 속도가 빨라지느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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