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 직장 상사가 이해가 안될 때는?

2023. 1. 16. 10:30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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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굉장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 사람이었음.

일상적으로 계획을 세워서 이루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타입.

예를 들면 회사에서 상사가 지시를 내리거나 업무를 내리면

처리 기간이 있는데 그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서

꽉꽉 채워서 결과물로 내는 그런 스타일.

그런 것들이 아니라 사소하게 하는 것도 완벽하게

내 기준에서는 완벽하게 하고 싶어 하는 스타일.

그래서 '아직 멀었어? 빨리!'라는 말을 들었음.

'도대체 어떻게 이 시간 안에 할 수 있지?'

의구심을 항상 가지고 있었음.

그런데 그만두고 나서 개인적인 유튜브를 하고

책을 쓰면서 느낀 것인데 말씀드리고 싶음.

 

출판사에서도 '빨리 빨리! 언제까지!'

그런데 저는 기간 맞춰서 이것을

주고받고 가해야 하니까 책이 나오려면

그런데 옛날 일할 때 생각이 들면서 이때까지

혼자 일을 하면서 '그 시절을 잊고 있었구나!'라고 했는데

출판산에서 완벽하게 하지말고 일단 달라고 하시길래

이해가 안되지만 따르기 위해서 쳐내고 있었음.

그런데 이제서야 몸소 이해가 되었음.

어렸을 때는 항상 어른들이 서둘러서 이해가 안 갔음.

그런데 살다보니 느껴지는 것이 있음.

'이 세상에 완벽한 것은 존재하기 힘들다.'

'조금 더 고민한다고 달라지는 것은 없다!'

'그만큼 시간적 여유도 없다!'

항상 빨리 빨리를 요구한 사람은 40~50대임.

어떤 것을 지시할 때 빨리빨리 한 사람은 40~50대임.

내가 20대에 20km로 달려가고 있던 속도가

그분들에게는 40~60km였음.

이 사소한 업무 하나들을 아무리 천천히 완벽하게

해도 어차피 그 사람 손을 더 거치면 똑같음.

그 사람들은 알고 있음.

그것을 그 상사들이 부하직원들한테 하나하나 이해시키기는 역부족임.

빨리빨리 할 거면 '이해를 시켜줘야지!'라고 생각했었음.

'왜 그냥 던져주기만 할까?' 했었음.

그런데 지금은 회사에서 가장 힘들고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

사장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음.

자리에 따라서 사람이 변함.

그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이유도 이해가 되었음.

'역지사지'.

저 사람이 이렇게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시간이 지나면 어떻게 서든 이유가 생김.

직장 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긍정적으로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이해를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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