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DA] 주식으로 30만원에서 45억을 만든 노하우 (돈깡)

2023. 1. 14. 14:32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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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o4yhzoma6zg&t=75s 

Q. 주식을 하게 된 계기는?

20살 때부터 시작해서 12년이 됨.

대학교를 가야 될지 말지 고민을 하던 시기에

집이 서포트할 사정이 아니어서 스스로 돈을 더 벌어야겠다!

라고 생각하다가 전문직이 될 수 있는 사람도 아니었고

그러기에 시간도 많이 걸려서 큰 누나가 증권사에 다녔는데

주식으로 큰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오직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주식을 해보자!' 했음.

잃을 것은 '시간' 밖에 없다고 시작함.

 

Q. 처음 투자했던 금액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500백만 원 모았고 그때 시작함.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사라졌음.

오를 때 사고 떨어질 때는 무서우니까 매도하고

이것을 몇 번 반복하니까 절반은 우습고 거의 30만 원 아래로 떨어짐.

돈이 굉장히 빨리 사라지게 되었고 잃어서 눈물이 났다 보다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무너져서 마음이 아팠음.

 

Q. 돈을 잃고 깨달은 것?

그때 사고파는 행위를 했는데 세금, 수수료를 감안하면

0.3%, 100번 하면 30%가 되었음.

핸디캡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기준이 필요하다!

라고 생각하고 잘못된 방법들에 집중해서 하나씩

지워나가는 작업들을 많이 하고 체득화하는 시간을 보냄.

 

Q. 30만 원에서 45억 원이 되기까지.

12년이 걸렸음.

엄청난 수익을 보았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20대 중반까지는 10억 원이 넘는 돈이 큰 금액이지만

워낙 저명하신 분들도 많고 더 큰 투자자들도 많았음.

엄청난 투자자다! 이런 말을 부끄럽기도 했음.

다만 자신 있는 것은 12년 동안 많은 시간을 시장에서 노력했고

시장에 퇴출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렦했다는 것임.

이 시장에서 12년 동안 내 자리를 잘 지켜왔고 잘 지켜나갈

자신이 있다!라는 것 자체가 개인적인 프라이드임.

 

Q. 가장 많이 수익을 안겨준 주식은?

트레이딩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사고팔면서 자산을 증식함.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는 트레이딩에 쓰는 금액이 한정적이고

전부 단기 투자에 사용할 수 없다고 깨닫고 장기 투자를 공부하게 됨.

그때 당시에 2016~2017년 정도인데 전기차 시장이 개화하고 있었음.

그러면 나는 무엇을 해야 하지? 하면서 전기차 시장에 대해서

포괄적인 공부를 시작했음.

배터리 사업이 강하다는 것을 인지했고 핵심 소재는 결국 배터리다!

더 핵심 소재를 찾아보자 해서 어떤 기업이 이익이 높으면서

타 회사들이 진입하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는가? 를 공부하니

지금도 굉장히 많이 오르는 주식 '에코프로', 양극재를 다루는 주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 보여 시간차를 두고 매수를 했음.

그래서 1년이 안 돼서 2~3배가 올라가는 것을 보았음.

그 한 번의 케이스가 많은 경험을 주었음.

 

Q. 가장 많이 잃었던 주식은?

많은데 처음 했던 시기에 주목을 받아서 테마주에 참여했는데

단기적으로 전부 거짓 소식이었고 경험했음.

가격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남의 말을 전혀 듣지 않았음.

주식을 사랑해서 처음으로 깡통을 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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