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하락기'에만 할 수 있는 투자 (갈아타기)
2023. 1. 12. 15:01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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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에는 사이클이 있음.
'상승'과 '하락'.
'상승'에는 입지가 좋고 남들이 누구나 선호하는 지역·상품(신축 등)이 많이 오름.
그래서 상대적으로 덜 떨어진 곳은 늦게 오름.
왜냐하면 먼저 선호하는 지역이 오르고 절대 가격이 비싸져서
수요가 못 받쳐주면 주변을 쳐다보기 때문임.
그래서 돈이 없는 사람들은 덜 떨어진 입지를 사게되고
결국 사람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쳐다볼 수 밖에 없음.
그리고 선호하는 입지는 상승장 때 가격도 가격이지만
계속 오를 것이라는 기대로 '매물'로 나오지 않음,
그리고 매물이 적으니 더 오름.
하지만 하락기에는 말이 달라짐.
하락기에는 많이 상승한 것이 떨어지는 폭도 크게됨.
* 지역별 공급 물량, 호재 등은 따로 판단.
그래서 제1입지와 그외 입지들의 차이가 적어짐.
그리고 하락장 때는 절대 가격이 많이 투입된 곳(진짜 부자들이 사는 곳 제외)이
레버리지가 크고 그만큼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데미지를 많이 입음.
그래서 결국 하락장 때 제1입지 외 물건을 팔아서
제1입지로 갈아탈 절호의 찬스가 옴.
다만, 전제는 상승 초입 때 미리 투자를 해놨어야함.
최소 1주택이라고 가지고 있고 여윳돈을 보태서 갈아타기가 가능함.
갈아타기도 돈이 부족하면 제1입지를 '갭'을 주고 사고
본인은 목돈이 없으니 월세 거주를 하는 방식을 취해도됨.
결국, 하락장에서만 할 수 있는 투자 방법은 '갈아타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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