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석] 쿠팡이 성공하기까지(고객경험,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지?)

2022. 12. 22. 10:03부자에 대한 공부/성공한 부자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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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모토가 있음.

초창기 슬로건임.

고객이 이 한 가지 질문을 하도록 만드는 것.

'내가 쿠팡없이 어떻게 살았었지?'

만약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주문하고 문 앞에

와있다면 크리스마스터럼, 마법 같은 일이죠!

 

우리는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는데 비용을 들여왔음.

약 3년동안.

공급망을 확충하거나 결제시스템, 데이터 수집, 연구 조사도 하고 있음.

그리고 이제 우리 회사는 이러한 기술 투자들을 활용해서

고객들의 경험을 100배 향상할 것임.

굉장히 기대가 됨.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 중 하나임.

e-커머스 시장은 세계 5위인데 곧 3위가 될 수도 있음.

중국과 미국 바로 뒤.

그래서 국내 시장에 정말 큰 기회가 있다고 보고 현재는

국내 시장에만 집중하고 있음.

 

우리 회사는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있음.

현재 확장을 해나가는 단계임.

실제로 수많은 서비스들을 출시하고 있음.

혁신의 빈도도 가속화시키고 있음.

회사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성장률 또한 가속화되고 있음.

굉장히 기대가 되고 모든 계획을 가지고 대응하고 있고

투자해왔던 부분에 대해서 투자를 할 것임.

 

고객의 삶을 바꾸는데 집중하고 있음.

경험.

투자로 인해 만들 수 있었던 경험임.

지속적으로 고객의 삶을 바꿔 나가는 것에 대한 기대도 큼.

 

우리는 풀필먼트 센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 단순 보관을 넘어 포장, 배송까지 가능한 물류센터.

비록 대부분을 매우 선진화된 인프라에 의존하긴 함.

미국 우체국이 구축해놓은 인프라.

우리는 풀필먼트 센터 인프라뿐만 아니라 직접 컨트롤이

가능한 최대 규모의 배송 트럭들과 배송기사 네트워크를 구축함.

하루 안에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을 배송하기 위해서.

당시에는 모든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고 통합하는 기술이 필요했음.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하지만 그것이 엄청난 자산이 되었음.

 

대부분의 고객들은 밤에 주문을 함.

빨리 배송되는 경험을 하는 것은 최고의 경험이 될 것임.

지금부터 6년 뒤 아마도 현재의 모습과 비슷할 것임.

우리는 항상 기술 중심의 회사가 될 것임.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는 회사.

인간의 독창성과 기술을 활용해서.

고객의 삶의 한 부분에 집착하는 그런 회사.

그 삶을 기하급수적으로 개선하는.

 

그랩 CEO께서는 경쟁은 축복이라고 말씀하셨음.

저는 제약이 축복이라고 생각함.

비록 한국 시장에 특수한 제약들이 있지만 그 제약들이

우리에게 추가적인 도전을 강요함.

우리는 우리만의 함대를 구축해야 함.

 제약들은 우리에게 불리해 보였지만 결국

우리에게 모든 시스템의 통합 구축을 가능하게 함.

기초부터 쌓아 올린 인프라.

그것이 지금의 로켓 배송을 가능하게 했다고 봄.

점차적으로 더 나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회사.

두 번째 회사는 기하급수적으로 고객 가치를 증가시키는 회사.

 

설루션이라고 하는 것이 무조건 특별해야 하고

특정 시장에서만 적합해서는 안됨.

오히려 보편적인 니즈를 해결하는 것임.

제약 조건들은 나라마다 다르고 그 제약들은 축복이 됨.

경쟁도 마찬가지임.

토마스 에디슨이 말했음.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

그 말이 진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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