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 자산운용] 분기실적 활용법 l 5가지 체크포인트

2022. 11. 14. 10:56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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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편입하고 있는 종목.

매수 후보군으로 모니터링하는 종목.

두 카테고리 실적을 모두가 살펴봄.

실적 장세 > 역금융 장세, 실적이 주가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침.

분기 실적 발표를 점으로 찍어보았을 때 전후가 있음.

전후에 하는 작업이 다름.

전 : 프리뷰.

후 : 리밸런싱.

프리뷰를 잘하면 리밸런싱을 편하게 할 수 있음.

실적이 좋은 종목의 비중이 높아져있기 때문.

실적을 확인하는 것은 포커로 비유하면 패를 보는 것.

패를 보면 베팅의 정확도가 높아짐.

원하는 패, 노리는 패가 뜨느냐 안 뜨느냐가 포인트가 되어야 함.

투자 아이디어의 적중 여부를 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 가능.

 

다섯 가지 포인트가 있음.

1. YoY, QoQ 전년 동기 대비, 전년대비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 영업이익률.

양적으로 성장했고 질적으로 마진을 방어했느냐.

2. 원인을 파악해야 됨, 증감의 이유.(공시, IR 자료, 증권사 보고서, 내부 실적 보고서.)

3. 투자 아이디어가 맞아떨어지는지 체크.

기존 사업과 신사업을 나눠서 봐야 함.

기존 사업에서의 현금 흐름이 신사업으로 잘 배치되는지.

기존 사업) 공급, 수요, 경쟁, 시장 점유율.

신사업) 매출액 성장, 적자가 줄어드는지, 흑자가 드러나는지.

CAPEX(Capital expenditures)는 미래의 이윤을 창출하기 위해 지출한 비용).

4. 호재, 악재가 일시적인지 구조적인지.

투자 의사 결정과 직결되는 문제.

호재 + 일시적 : 판단 유보.

** 악재 + 일시적 : 비중 확대.

** 호재 + 구조적 : 장기 투자 가능 / 비중 확대 or 보유.

악재 + 구조적 : 전량 매도.

5. 촉매의 강도.

자산 매각, 주주 정책, 이어달리기 스케쥴링 포인트 등.

스케쥴링이 당겨질 수도 미뤄질 수도 없어질 수도 생겨날 수도.

 

분기 실적을 확인하다는 것은 점을 찍어서

선을 본다는 것을 의미함.

회사에 대해 잘 알면 실적을 잘 보게 됨.

그냥 숫자만 보고도 판단이 가능.

분기 실적 해석이라는 점에서 나온다는 것임.

경쟁사 대비도 봐야 함.

 

분기 실적이 잘 나오면 뭐가 좋을까요?

1. 밸류에이션 여유.

실적이 올라가면 분기가 모여 연간이 되니 당해 순이익이 오라감.

주가가 유지된다는 전제하에 저평가 정도 심화시켜줌.

2. 아래로의 변동성 줄어듦.

좋은 실적의 인식이 생기면 새로운 수요를 자극함.

3. 언제 발현될지 모르는 장기 투자 아이디어를 여유 있게 끌고 갈 수 있음.

그 사이 풍파를 견딜 수 있음.

 

실적이 잘 나왔는데 주가가 안 오름? K-선반영?

그전에 주가가 크게 올랐을 경우.

밸류에이션 = 기대감, 호실적은 조금 희석됨.

실적이 주가에 덜 반영된 것을 찾아야 함.

앙드레 코스 톨러니 '페따 꼼쁠리(기정사실화)' = 선반영.

부진 기간이 오래였거나 저평가 기간이 길어질수록

분기 호실적만으로는 움직이기 힘듦.

의구심과 관성.

한 2~3번 연속 나오면 결국 주가에 반영됨.

시 클리클 종목 업황이 좋아서, 화학, 정유, 철강.

이 호질적이 일시적인 가능성이 있을 수 있음.

피크일 가능 성이 높음.

시클리컬에는 시장 집단 지성이 대부분 맞음.

저평가가 해소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함.

분기가 모여 연간이 되고 누적되면 주가는 밀려 올라감.

 

3개월 분기는 투자 기간으로 보았을 때 매우 짧은 기간임.

그런데 이 숫자 하나를 좋고 실적 미스다 어닝 쇼크다 하면서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는 과민 반응하며 안됨.

일시적이라면? 구조적이라면?

단기 부정 시각을 이용해 사서 장기 긍정 시각에 팔아서

타임 아비트라지(시간 차익거래)를 해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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