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김사부TV] 주식이 아니라 부동산을 투자해야하는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999RJhI9A7s 

주식 때문에 괴로운 분들에게 염장을 지르는 것 같지만

부동산은 좋냐? 부동산도 괴롭습니다.

부동산을 매도하고 주식 시장에 뛰어들까?

지금 주식하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주식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팔면 안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지고 있는 분들의 심정은?

매번 끊임없이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으로 괴롭습니다.

팔아야 될까? 보유해야 할까? 갈아타야 할까?

매일매일 해야 합니다.

이 고민 과정 에너지가 얼마나 강합니까?

인내와 믿음을 가지고 있을 수 있을 것인가?

불가능합니다.

인간은 지치게 되어있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팔게 됩니다.

부동산은 안 힘드냐?

부동산도 힘들어 죽겠다.

역전 세나고 금리 올라가고 분양권도 마이너스다.

이런 분들 많죠.

그런데 부동산은 어떻게 성공할까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매도'입니다.

주식은 수많은 에너지를 쓴 이유는 클릭 한방으로 팔 수 있다는 거죠.

주식의 매력이자 함정입니다.

부동산은 안 팔립니다.

안 팔린다는 것이 여러분을 부자로 만듭니다.

안 팔리기 때문에 포기하니 에너지를 덜 쓰게 됩니다.

그래서 덜 힘든 것입니다.

덜 힘든 정보가 1/100입니다.

매도가 쉽게 되면 주식 같이 됩니다.

매도가 된다는 사실을 아는 순간 고민하게 됩니다.

'메타 인지'.

본인의 능력을 아는 능력입니다.

성적 상위권 하위권 기억력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연관 없는 단어 수십 개를 주고 외우냐고 보았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사람과 아닌 사람 조건은 똑같았습니다.

여기서 문제를 냅니다.

단어를 얼마 정도까지 기억할까요?라고 짐작하라고 했죠.

여기서 확연한 차이가 나더라는 것입니다.

성적 상위권, 하위권 차이는 기억력이 아닙니다.

거의 비슷했죠.

결정적인 차이는 상위권 학생들은 몇 개를 맞출 수 있느냐를

거의 맞추는 학생들이었다는 것입니다.

하위권은 본인이 몇 개 맞출지도 모른다는 거죠.

본인의 능력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적 올리느냐 안 올리느냐에도 중요하죠.

본인의 능력이 얼마나 되는지 모를수록 구렁텅이에 빠집니다.

지금 같은 폭락장에 견딜 수 있을까요?

못 견디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본인의 능력을 알면 매도를 못 하도록 묶어야 합니다.

이 대목에서 그리스 로마 신화가 생각나죠.

사이렌입니다.

바다를 지나가는 사람을 노래로 유혹해 배를 난파시키거나

물에 빠지게 만들죠.

오디세우스가 유혹되지 않고 바다를 건너고 싶어서 

한 일이 본인을 기둥에 똘똘 묶는 일이었죠.

결국 그 바다를 지나면서 유혹을 하는데 꽁꽁 묶여있어서

유혹에 빠질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고통을 견딜 수밖에 없게 구조화한 것이죠.

오디세우스는 유혹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자신을 꽁꽁 묶는 것입니다.

능력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차이는 지능의 차이가 아니라

능력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아는 차이입니다.

지금 같은 곳에 능력을 잘못 파악하고 가치 투자를 하면

폭락장도 버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잘못 알고 있나요?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본인의 능력이 과다하지 않다는 증거, 확률이 입증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 중에서 1%도 안됩니다.

메타 인지 능력이 '0'에 가까운 것입니다.

본인의 몸을 꽁꽁 묶여야 합니다.

꽁꽁 묶을 수 있는 배, 부동산입니다.

그래도 부동산을 구조적으로 매도를 던지지 못하게 만드는 장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유혹의 바다를 건널 수 있죠.

부동산 폭락했으니 주식 긁어모은다?

여러분의 능력을 다시 한번 보세요.

주식의 기본적인 것은 변하지 않습니다.

오르내리는 과정이 반복되죠.

그런 과정에 과연 버틸 수 있겠습니까?

다 팔아버리고 끝내고 싶은 유혹, 버틸 수 있을 것일까요?

보통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능력, 무시하면 안 됩니다.

지금이라도 주식 시장에 뛰어든다면? 

본인의 능력을 파악해보세요.

왜 지옥문을 두드리려고 하나요?

주식 같은 고통에 비해서 1/00입니다.

구조적으로 잘 안 팔리기 때문에 살아남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