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원] 가치 투자자, 살아있는 레전드의 투자 조언

우리 같은 보수적인 투자자는 사이클은 인정하지만

사이클이  오래 안 갈 것이라고 봅니다.

대부분 일찍 사거나 일찍 팔죠.

모멘텀 투자자는 영원히 오를 것이라고 보죠.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본인이 운영하는 자금의 성격과 본인의 성향에 맞는

투자를 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본질을 이해하고 가치의 함정에 빠지 안 됩니다.

본인이 모멘텀 투자자인지 가치 투자자인지 규정하고

맞춰서 포트폴리오를 세워야 합니다.

둘 다 원칙을 지켜 투자해야 하죠.

다른 행태도 인정해야 합니다.

가치 투자자지만 성장주를 미워하지 않죠.

비싸게 사지 않을 뿐입니다.

싸면 초기 진입합니다.

완벽한 투자 기법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투자 방법을 찾아서 해야 합니다.

맥시마이즈 하는 것은 불가능하죠.

어느 정도 게임하더라도 내 텀이 올 때는 획득하고

내 텀이 아닐 때는 쉬어야 합니다.

그런 것을 하면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습니다.

원칙을 어기면 안 됩니다.

자기 자리를 지켜야 하죠.

제일 중요한 것이 '원칙'입니다.

'인내', '시간', '고통'을 감내해야 합니다.

외롭고 고통스러운 길이죠.

그리고 좋은 환경에서 운용을 해야 합니다.

스스로 만들어야 합니다.

여유 자금으로 하고 차입을 하면 안 됩니다.

정말 좋은 주식을 샀으면 침체를 겪어도 그 이상으로 회복합니다.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대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나의 생각이 대중과 다르다고 옳거나 그른 것이 아니다.'

'데이터와 추론이 옳으면 옳은 것이다.'

실적보고 데이터 보고 불확실성 검증하면 확신을 가져야 합니다.

종목에 대한 믿음.

철학, 원칙에 대한 믿음.

가치 투자라는 믿음과 철학.

벤저민 그레이엄과 워런 버핏의 가르침을 믿어야 합니다.

종목을 잘 알아야 믿음이 생깁니다.

남의 말을 듣고 사면 10% 오르내리면 못 견뎌서 팝니다.

내재 가치에 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모든 것을 꿰뚫어 있어야 하죠.

개인은 5~10개, 자신이 이해할 수 있고 종사하는 업종이 제일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