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19. 13:10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D_VrjLqzNEU&t=382s
제가 어떤 계기로 부동산을 했는지 말씀드릴게요.
저는 정보통신공학과여서 IT 회사에 입사했죠.
부장님이 정말 능력자였습니다.
연봉도 굉장히 높았죠.
그때 당시 1억이 넘었습니다.
선망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기대감이 무너지는데 오래 걸리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회식을 가졌는데 부장님이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는 게 앞으로 어떻게 살지였습니다.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고 나서 하소연을 하셨는데
지금까지 인생 살면서 후회하는 것.
'적당히'를 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궁금했죠.
너무 노력하니 인정받고 워커 홀릭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되니 자기만의 시간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재테크 공부, 취미 생활도 없이 365일만 하셨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다보니 돈을 벌었으면 여유로울지 알았는데
아이들 교육비에 쏟아부으셨죠.
아이들하고 소통하는 것이 아녔습니다.
돈 벌어주는 기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죠.
어색해져서 친구를 만나지도 못했죠.
만약에 조금만 더 '적당히', 일을 줄이고 대화하고
여행을 다니면서 좋은 추억을 쌓았다면?
외롭지 않은 가장이 될 수 있었죠.
취미 생활도 가져가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었는데
그런 것들을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 후회가 있었습니다.
만약에 워커 홀릭 삶을 살면서 근로소득에만 의존했는데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자본소득 시스템을 구축했다면?
조금 더 삶이 여유롭지 않았을까?
지출만 한 것이고 남는 것이 하나도 없는 상태가 되었죠.
저도 근로소득만 의존하면 안 되겠다고 생각이 들었죠.
제 갈길이 아니다고 해서 이른 나이에 퇴사를 했습니다.
20년 후에 후회를 할 것을 대비한 거죠.
한 살이라도 어렸을 때 젊은 나이부터 부동산을 알았다는 것이
저에게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흘려들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부장님의 말씀 하나하나를
잘 들으면서 이런 식으로 살아야지 하며 결심을 하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혹시 여러분들도 행복을 장담할 수 없다면 시간을 줄여서라도
가족, 친구와 함께 자기 계발하는 여유있는 시간을
돈을 벌어서가 아니라 조금씩 늘려가야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후회하지 않는 삶입니다.
우물을 벗어나서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를 잘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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