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일푼이라도 투자 경험 유무의 차이는 ‘천양지차’
2021. 6. 22. 19:49ㆍ인문학에 기반한 투자 철학/나의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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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CEO에게 인터뷰를 하였다.
'당신은 어떻게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까?'
그러자 그는 대답했다.
'사업을 해서 성공을 하면 좋은 것이고,
설사 실패하더라도 대기업 등의 채용에서 스펙보단
사업 경험 우선시한다고 하여 사업은 무조건 해야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만약 현재 자신이 가진 돈이 거의 없어 무일푼이나 다름없다고 치자.
그리고 평생 벌어도 부자는 될 수 없는 미래가 놓여있다고 하자.
그러면 당신은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하여 투자를 하고
실패를 하여도 변함없이 부자가 아닐터이고,
성공은 하면 부자가 될 것인데, 어째서 투자를 하지 않는가?
투자 공부를 한다는 것은 더욱더 투자 성공 확률이 높다는 것이고,
실패를 하더라도 지식은 불멸하여 같은 무일푼의 처지라도
다시 재기할 역량이 갖춰져 있을 텐데 어째서 시작하지 않는가?
오로지 하루 벌고 하루 사는 그저 그런
남몰래 착취당하는 인간이 될 것인가?
아직 기회의 문이 있을 때 문지방을 넘기 위해
노력하는 인간이 될 것인가?
그것은 아마 여러분의 선택이며
그 선택은 반드시 '순풍만범'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순탄한 결과를 낳는 선택이면
대중들이 선택하지 않을 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선택을 해야 하는 당위성이 부여되기도 한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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