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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레라이스] 스타벅스 임대료, 입지 선정과 브로커 등

NASH INVESTMENT 2022. 9. 1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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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dcm-tDvgduo 

여러 가지 방식이 있는데 '수수료 임차료', '고정 임차료',

아니면 '최저 보장액'이 있거나 3가지로 구분됩니다.

고정 임차료는 예를 들어 월 천을 주겠다.

두 번째는 매출의 몇 %를 주겠다.

지금 떨어져서 11%죠.

세 번째 퍼센트로 해서 임차료가 천만 원 미만이면

천만 원을 주고 천만 원 이상이 나오면 그 이상을 주고.

스타벅스의 갑과 을이 바뀌었죠.

건물주들이 입점해달라고 전화를 하는 입장입니다.

과거에 건물주들이 선호했던 1층 임차인이 은행이었습니다.

금고를 딱 설치하면 일단 10년 이상은 가져가야 본전이 나오니까

은행이 있으면 보안도 철저해서 좋은데 4시 반이면 문을 닫죠.

스타벅스는 11시까지 왔다 갔다 하니 손님이 돈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weWjoAF7M5k 

적자보더라도 150~200만 원은 뽑아갔다는 의도로

황소개구리처럼 여기를 초토화시켜 버리는 겁니다.

아무리 브랜드 1위 파워라도 안 되는 곳은 안됩니다.

인원 감축이 들어가죠.

주택 상권은 다들 싫어하죠, 엄마들이 아기들 데려오고

정신도 없고 유흥 상권 싫어하고 건물 내 화장실 싫어합니다.

청소를 해야 하니까요.

오피스 상권이 제일 깔끔합니다.

바쁜 시간대가 있고 매너가 기본적으로 있습니다.

점포 개발.

파이프 라인이 있어야 합니다.

이 사람의 부동산 업자들이 연결되어 있는 사람들이 들어와야 하는 거죠.

대로변 사거리에 스타벅스가 있고 파리바게트가 있고

올리브 영이 반드시 들어오고 사실이 아닙니다.

누가 봐도 A급지 땅이 있습니다.

그런데 컨택을 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B급 입지에

스타벅스가 입점되어버리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제가 점포 개발자면 저 A급지에 있는 부동산 중개 인하고

저하고는 파이프 라인이 없는 거예요.

그래서 B급지에 있는 것을 계속해서 본사의 담당자들한테 올리는 거예요.

담당자들은 앉아만 있으니까 급지를 모릅니다.

파이프라인이 있으면 밀어주고 뽀찌를 받아먹는 거죠.

지금은 신세계 지분이 70%고 나머지는 싱가포르 사모펀드에서

가지고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벅스는 다 넘긴 거죠.

조건이 있습니다.

3~4년 후 롤백, 로열티 유지.

커피류, 커피 장비들 본사에서 지정한 것만 쓸 수 있고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공사는 한국 업체가 하지만

디자인 도면이나 이런 것들 인테리어 담당자들이 그쪽에 있어요.

권역별 맞게끔 디자인을 합니다.

로열티는 신세계는 못 받고 배당금만 받죠.

수입 못 하는 가구 등은 신세계 계열사.

일부 원부재료는 이마트 쪽으로 우회하고 수수료를 먹습니다.

커피 값을 6~7년 동안 올리지 않았다,

브랜드 베버리지 단가는 많이 올랐습니다.

미국에 있는 로스팅 공장에서만 들여오는데 배 타고

오는 기간을 보면 진정한 커피 맛을 알고 있나 의문이 듭니다.

생두가 어디 것이냐 로스팅을 어떻게 하느냐 논란이 있죠.

스타벅스 '제3의 공간' 문화를 만든 것입니다.

기술력으로 극복하지 못하죠.

공감대를 이어나가는 겁니다.

유지하는 것 자체도 대단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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