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6. 16:23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zvDDbmXGvBo&t=280s
만나지 말아야 하는 사람 유형.
이런 사람은 피해야 한다.
투자를 하거나 돈에 있어서 이런 사람을 가까이에 두면
굉장히 피곤해지고 안 좋은 상황이 올 수 있다.
보통 어떤 사람은 피하시나요?
저 같은 경우에 돈 빌려달라는 사람.
그런 사람들 제일 싫어하죠.
열이면 열 똑같아요.
일단은 20대 때부터 제가 돈을 거래했던 역사를 짚어보자면
20대 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시드를 모아야 하는 과정에서 어떻게 이제 뭐 100만 원,
200만 원 단위도 큰돈이지 않습니까?
여윳돈으로 겨우 3~500만 원 모았는데 꼭 주변에서
돈 빌려달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친구들끼리 술 먹는데도 오늘 술값 다음 달에 갚아줄게.
이러면서 2~30만 원 빌려간다든가.
나중에 갚아준다는 것도 돈 빌려주는 거죠.
거기에서부터 나중에는 다음 달에 월급이 들어오는데 이번 달만 좀.
어떻게 100~200만 원 빌려줄 수 있겠느냐?
특징을 보면 언제 돈이 들어온다.
너한테 갚아줄 수 있다는 것을 먼저 강조합니다.
'걱정하지 말고 빌려줘도 된다.'
이런 뉘앙스.
꼭 만나자고 이야기하고 갚을 날을 정해놓고 자기가 갚는데요.
그런데 막상 돈을 빌려주고 갚는 날짜가 되면?
그럼 어떻게 해요?
연락이 없어요 일단.
연락 자체가 없죠.
그럼 바쁜가 보다 하고 2~3일 또 지켜보죠.
그런데 일주일이 지났는데 연락이 없다? 주객이 바뀝니다.
빌려준 입장인데 답답하고 갚아달라고 애원해야 하는 입장이 됩니다.
공포감, 불안감.
그때부터 바뀌는 겁니다.
저는 돈 빌려달라는 이야기 나오는 순간 안 봅니다.
저는 아니다 싶으면 칼같이 자릅니다.
이 뒤에 벌어질 일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그 뒤에
어차피 그 사람 안 보잖아요?
갚든 안 갚든.
그러니까 결론은 정해져 있는 이야기인데 그것을 못 믿어서
이제 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혈연관계고 친한 친구고
좋은 관계고 가족이고 이렇게 시작을 하지만
결국 마지막은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젊은 세대들한테 당부드리는 것은 절대 주변에 돈 빌려주지 마세요.
이런 말로 현혹합니다.
'의리.'
안 갚으면 의리고 뭐고 없습니다.
가족들을 불행에 넣으면 안 됩니다.
주변의 평가가 "쟤 착해, 의리 있어!" 이 말은
제가 보았을 때 돈에 대해서 생각한다면 이용해 먹기 편하다는
말로 좀 바뀌어서 해석이 가능합니다.
뭐 이런 연락이 자주 온다면 연락 끊어야 합니다.
그냥 말랑말랑하게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
그들에게 대해줬기 대문에 부탁을 어려움 없이 하는 것이죠.
저는 남한테 피해를 끼칠까 봐 이야기를 못합니다.
돈 빌린 사람들 특징은 남한테 그것이 민폐가
된다는 사실조차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쉽게 이야기하죠.
습관처럼 그렇게 합니다.
만약에 1억 원을 빌려줬다면? 일단 그 1억 원을 돌리지 못합니다.
투자를 할 수 있고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당장 사고 싶은 것을 살 수도 있죠.
여행을 갈 수도 있죠.
받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못하고 기간을 공으로 때우는 겁니다.
그것 자체가 민폐입니다.
뭐 1억 정도는 하고 접근한단 말입니다.
돈 앞에서는 그냥 다 적이 됩니다.
안타깝지만 그렇더라고요.
이자 이야기하면 오히려 서운해합니다.
최소한 물가 상승률 정도는 당당히 요구해도 되는데
그것을 또 굉장히 서운해합니다.
은행 가서 돈 못 빌리는 사람이 어떻게 갚을까요?
생계형 빚쟁이들은 100~200만 원 딱 그 정도.
빌려줄 수 있는 금액만 달라합니다.
받아먹으면 끝입니다.
근간마저 흔들어버릴 정도의 돈을 빌려준다든가
빚보증을 서달라든가 같이 공동 주타를 해가지고
뭐 이렇게 어떻게 하면 된다고 사기 치는 것 같은
느낌이 있으면 칼 같이 거절해야 한다는 겁니다.
자산을 모으려면요.
내 가정과 내 가족을 위해서도 착하다는 평가 덜 받아도 됩니다.
정의롭다 정도로 표현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이용해 먹기 좋은 것을 착한 것으로 치부할 뿐입니다.
모든 사람들한테 다 착할 필요 없습니다.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한 영역입니다.
돈 빌리러 오는 사람 많다면?
저 같은 경우 20대 때 거절하지 못해서 떼였죠.
진짜 도와주고 싶은 사람이면 뗴요도 된다는 생각으로
줘야 하죠, 단칼에 거절하거나요.
20대 때 10만 원 20만 원이 얼마나 큰돈이냐묜
30년~40년 뒤면 몇억 몇십억이 되어있을 수 있는 돈입니다.
그것을 잘 관리해서 본인이 창업을 하든가 투자해서
수익을 크게 내든가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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