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8. 30. 11:31ㆍ부자에 대한 공부/투자 현인들의 인사이트
https://www.youtube.com/watch?v=0EzTbqlqSjA
인생 짧습니다.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돈을 버는 건 반대입니다.
밸런스는 있죠.
20~30대 없는 게 당연합니다.
저도 28살 서울 올라올 때 980만 원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있고 3살 된 아들도요.
반지하부터 시작했습니다.
요즘 젊은이들은 똑똑해서 인풋 아웃풋을 바로 합니다.
그게 문제죠.
인생은 변수가 많습니다.
좋은 변수도 있죠, 그러니 포기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월급 다 쓰면 거기서 무엇을 배우죠?
즐거움이요?
스마트폰으로 인스타 하고 페이스 북하고
좋아요, 다 허상입니다.
소셜미디어를 공부했습니다.
좋아요가 많아도 내 편이 아닙니다.
내 안에 쌓인 것만이 내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지금 무언가를 해야 합니다.
지금 할 수 있는 것.
제일 쉬운 것, 이불 개고 일기 10년 쓰세요.
영혼까지 자유롭게 하세요.
돈의 크기는 아닙니다.
돈은 자유롭게 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세요.
세금이나 대출이나 추징당하지 않고 영상
찍고 싶은 것 찍고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어느 날 은퇴한 노인처럼 살고 있더라고요.
조용하게 그 정도면 되잖아요?
그러면 돈은 왜 버냐?
그건 게임입니다.
맞을까 해보고 싶은 겁니다.
이번에 호텔 지으면 100억의 가치가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지어볼까?
은행에 전화하죠.
돈이 그런데 필요합니다.
명리학에서 재물운은 무한정 돈이 많다는 것이 아니고
뭘 할 수 있을 정도로 불편하지 돈이라는 겁니다.
처음에는 당연히 제 주머니에 3천만 원이 생기면
1억짜리 빌라 낙찰받아서 7천만 원 대출을 했죠.
그러 나서 한 20년 즈음 흘러보니까 그때는 정말 운이 좋았던 겁니다.
돈도 잘 벌었죠.
자본주의에서 보면 잘 번 것도 아니죠.
우리 시골 동네 친구들에 비해 잘 벌었던 겁니다.
우리 사이즈에서 잘 벌었던 게 쪽팔리더라고요.
과거로 갔을 때 어차피 운이 들어왔었단 말입니다.
노를 저었을 때 10배로 튀겼다면?
그때 장은 좋았을 겁니다.
생각을 크게 해야 합니다.
생각을 키워야 하죠.
사이즈를 키우는 겁니다.
그러면 중간은 갑니다.
어차피 망할 거면 뭐하다 망하는 게 좋을까요?
건물 짓다가 망하는 게 낫죠.
이거다 이러면서 그때부터 사이즈가 커지니까요.
땅을 사도 삼천 평 사세요.
거기에 호텔이 천 평입니다
. 20~30대에 바로 뭘 얻을 수 없습니다.
바닥 다지기 내공이 필요합니다.
2~3년 만에 성공하는 것이 운이 필요한 겁니다.
그 친구도 그 안에 뭐가 있었죠.
운이 7~8할이든 있었을 수 있고
사실 크게 되는 것은 운의 영역입니다.
요즘 세상이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특히 부동산 등기부 까 보면 대출이 많기
때문에 거의 내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 국민 자체도 자본주의를 잘 모릅니다.
방법을 모르다가 작년에 미국 주식에
투자하면 되겠다 싶어서 계좌 만들고 1억 원 넣어놓고
아들한테 하라 하고 잘되면 7:3 하자.
한참 고가일 때 해서 사서 2천만 원 손해보고 팔았죠.
그러다가 인사이트 있는 젊은이의 블로그를 보았습니다.
그 친구는 프로필에
'신이 인간을 불쌍히 여겨 주가를 1년 전으로 되돌려 주었다.'
이렇게 써놓은 겁니다.
시장은 아무 데나 간다고 꿩을 잡는 게 아닙니다.
꿩이 내려올 때 잡아야죠.
인생 한방으로 땅도 팔리면 50억 박기로 했는데
12억만 박기로 했죠.
지금 4억 박혀있습니다.
떨어지면 8억 더 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종속적입니다.
원자재를 가공해야 하고 포지션이 많이 없습니다.
사장은 그냥 돈 버는 줄 알았습니다.
자영업 해보니 사장은 자기 것 다 겁니다.
그걸 아는 순간 시야도 바뀌고 법원에서 그전에
낙찰받았을 때 좋아했는데 지금은 철학이 녹아져서
그럴 수 없죠.
그 물건 안에 그 사람 인생이 녹아져 있어 숙연한 겁니다.
모른 면 가벼운 겁니다.
무거워지면 함부로 말도 못 합니다.
주식 투자도 자신의 운을 시험하는 겁니다.
진짜 이것이 될까?
저만 믿고 가는 겁니다.
자본주의는 사실 인간의 탐욕으로 크는 겁니다.
제가 사회주의자였습니다.
그런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사회주의는 작은 피자를 똑같이 나눠먹고
자본주의는 큰 피자를 똑같지 않게 나눠먹지만 크죠.
빵집 아저씨의 탐욕으로 우리가 빵을 먹죠.
다른 빵집과 경쟁해야 되니까요.
사회주의는 땅 줍니다.
딱딱하든 상관없습니다.
남들과 똑같으면 절대 안 됩니다.
은행에서 대출을 하는 뼈가 부서지게 일을 하는 겁니다.
욕망이죠.
결국은 나머지 사람도 끌어오거든요.
이것이 자본주의입니다.
조선시대부터 갑자기 식민지화되었다가 미군이
이겨버려서 해방되어서 우리들끼리 살라고 하죠.
철학이 탑재되지 않아서 미치는 거죠.
절반 정도는 현대를 살지만 의식은 조선시대입니다.
그러니까 돈 벌기 좋죠.
꺠인 자들만 버니까요.
우리는 정말 '왜'라는 시선으로 봐야 하는데
생각 자체를 하지 않습니다.
종교를 믿으면 사후세계에 대해 생각하지 않죠.
의지해버리니까요.
미래가 불확실할수록 아드레날린이 분비돼서
전투적으로 살 수 있습니다.
안정적이면 가늘고 길게 사는 겁니다.
누가 여물 주기를 바라죠.
그게 삶인가요?
안락함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는 순간 이 세상에 와서 그냥저럭 삽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라면 던져보는 겁니다.
안돼도 폼 나잖아요.
망한다는 것이 가장 두렵습니다.
두려운 적이 있었죠.
망했을 때 다시 어제의 나로 가려니까 힘든 겁니다.
망함을 받아들이면 힘들지 않습니다.
욕망만큼 무엇을 가지려니까 마음이 급하고 답답하죠.
그렇게 하지 않아도 이루어질 건 이루어집니다, 꿈꾸면요.
바들바들 떤다고 위험에 노출 안 되나요?
받아들이고 하면 됩니다.
남 보기 좋게 하면 어렵습니다.
피해자만 없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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